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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시 행주동 주민자치회, 2025년 자원순환 가게 운영

매주 목요일 지도공원 입구…재활용품을 현금으로 환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자원순환 가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 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행주동 자원순환 가게는 매주 목요일 지도공원 입구에서 운영되며, 행주동 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TF’ 소속 위원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모아서 배출하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계산하고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기도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실천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각종 사업을 열심히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각종 탄소중립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 사업을 우리 동에서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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