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에서는 지난 10일 무한사랑봉사회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중앙동 전․현직 통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2014년부터 꾸준히 경로당,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 점검사업, 노후된 조명 LED 전등 교체사업, 노후 전선 교체사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금회 사업은 세종대왕면 9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3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3가구씩 노후 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전선 노후화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전선에 대한 점검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무한사랑봉사회 송찬호 회장은 세종대왕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휴일을 이용하여 세종대왕면까지 찾아와주신 무한사랑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나눔의 릴레이가 널리널리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세종대왕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