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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영동지방 대설 대비 총력”

강원특별자치도는 선제적으로 18시부터 재대본 1단계 가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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