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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 설 연휴 첫날 장바구니 물가 점검 “주변의 이웃 살펴보며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119 종합상황실 특별경계근무 소방대원 격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덕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렇게 일해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됐는데, 내 옆의 이웃을 살펴보며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신다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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