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초‧중등 72교의 저소득 및 교육 복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나눔협의회 '동행길동부 행복 길라잡이'을 4일과 5일 운영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인 '동행길'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내 사각지대 학생 대상 실제 사례 맞춤형 협의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도록 마련했다.
협의회는 2023년 학생 맞춤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초・중등 사례보고회와 담당자 힐링연수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간 협업한 사례를 보고하고 학생 맞춤 지원 방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복지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