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꼰대가 아닌 꽃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를 함께 외치며

선배시민데이 성황리 마무리”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2023년 11월 24일(금), 1층 중원마당에서 선배시민 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꼰대가 아닌 꽃대, 중원 선배시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선배시민위원회 및 디딤돌 외 19개 선배시민 동아리 참여자 120명이 참여하였다.

□ 이 날 행사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의 선배시민 우정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선배시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조강연을 기반으로 한 선배시민 열린토론을 통해 성숙한 토론문화를 지향하며, 선배시민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가졌다.

□ 본 행사를 참여한 강OO 어르신(83세)은 “나는 별 헤는 밤 동아리에 참여한다. 별 헤는 밤은 시를 창작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나와 내 주변을 되돌아보는 활동을 한다. 오늘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20개 선배시민 동아리 동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서 각자가 생각하는 선배시민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 신명희 관장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분들과 사회적 우정을 나누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이 무엇인가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라고 밝혔다.

□ 2023년 선배시민 데이는 △별헤는 밤 동아리 식전공연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활동 영상 상영 △기조강연 △원탁토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 편지 작성으로 구성하였다.

□ 한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을 넘어 돌봄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선배시민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