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황선욱)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4,250만원, 정자동행정복지센터 외 2개소, 성남시아동그룹홈연합회 외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에 2,000만원, 총 6,2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후원했다.

□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2019년부터 착한교회 프로젝트 ‘러브앤 액츠(Love&Acts)’ 사업과 미라클 크리스마스(Miracle Christmas)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돕는 구제사업을 매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와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교회관계자는 전했다.

□ 황선욱 담임목사는 "매년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들어지는 어려운 계층에게 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모아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을 통해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성남시아동그룹홈연합회 표완규회장은 "매년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나눔사역을 통한 소중한 사랑의 물품이 우리 시설과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