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홀트장애인체육관에서 ‘제7회 고양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대회’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고양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축사 등의 기념식, 가족화합 명랑 운동회 순서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청백 팀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징검다리 건너기, 공굴리기 등을 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 가족이 서로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