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이마트 풍산점 근처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난 4월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관내 곳곳에서 7차례 진행됐다.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일자리통합센터 등 4개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올해 관내 여러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