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2일 광릉로타리클럽(회장 김호준)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명절 꾸러미 지원 및 취약계층 후원사업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호준 광릉로타리클럽회장은“취약계층 이웃분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광릉로타리클럽에서도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이웃들과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4년도에 창립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