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축산환경을 개선한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각 도별 지역본부에서 예선평가를 거쳐 선발된 축산환경이 우수한 농가(도별 최대 5호)에 대하여 본선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 본선평가는 7월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며,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및 환경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현장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친다. 최종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 포상을 실시한다.
□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 축산업은 친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청정축산에 도달해야 한다”며“국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축산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청정축산 환경대상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초석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