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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북도, 우박 피해 신속한 상황대처, 총력

우박 피해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피해 복구비 신속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일~11일에 우박 피해를 입은 6개 시군에 대하여, 조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복구비가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까지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은 도내 1,661농가 835.7㏊ 피해가 집계됐으며, 이 중 과수농가가 693농가 487.4㏊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피해농가의 생계안정과 영농재개를 위한 농약대, 대파대 등 피해복구비를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시군에 신속한 피해조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복구계획을 확정해 시군에 교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피해가 큰 농가(농가단위피해율 30% 이상)에 대해서는 대출 중인 농업정책자금에 대해 최대 2년의 상환연기와 이자감면도 이뤄진다.


아울러, 6월 16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조사와 신속한 영농재개 및 피해 복구 지원을 당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회의에서 행정부지사는 예상치 못한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한 농가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며 도에서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신속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일선 시군에서도 부단체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피해조사단을 구성, 농가들에게 신속한 영농재개 및 피해 복구비가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향후 우박 피해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재해 복구비 등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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