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양경애 의원)
☆ 노인복지관 개관 전 보완사항 요구
노인복지관 개관시 보족한 부분은 없는지 원하는 사항은 없는지 이용자들에게 의견을 받아 보완해 나가야 함. 특히 개관하기 전에 장애인들이 휠체어로 다닐 수 있는 경사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식사시간에 어르신들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대기의자 마련해야 하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조사하여 개설해 주어야 함.
☆ 반려동물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제안
개물림 사고 방지를 위해 강아지 훈련법이나 외출할 때 갖춰야 할 목줄 또는 가슴줄 등 안전조치 방법, 반려동물을 마주칠 때 지켜야 할 펫티켓 등 교육이 필요함. 또한 반려견을 위한 공원 설치,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한 산책로 조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 (신동화 의원)
☆ 구리시, 산불감시와 정밀 안전점검에 드론 적극 활용
「구리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드론산업을 육성해야 하지만 구리시는 국토부의 항공교통본부에 의해 왕숙천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드론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드론 산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 국토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지자체가 공익의 목적으로 드론의 사전 비행허가를 받을 경우 자치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산불 감시와 정밀 안전점검에 청년 드론 전문가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함.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구려 유적이 발굴 보존되고 있는 아차산 산불예방,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재난 관리업무에 효과적일 것으로 봄
☆ 구리시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봄 로봇 도입 절실
「구리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약4,790명의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가 미흡함.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고립감이라는 정신적 문제의 해결이 반드시 필요함.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관내 돌봄 인력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AI 돌봄 로봇을 적극 활용하여 독거 어르신의 말벗 기능 및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 도입이 시급함.
○ (김성태 의원)
☆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위한 세심한 노력 필요
규모와 내실 있는 상권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서 강력히 주장해 왔었음. 그러나 신청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한 점포도 증가하지 않았음. 그러나 건물이 끊어지면 인정구역으로 지정이 안된다고 하여 진행을 못했던 점포가 있었으나 10M 도로가 인접해 있다면 인정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지정 가능한 점포를 발견함. 신청이 없다고 가만히 있지 말고 전통시장이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람.
☆ 구리시 공설묘지 B지역 진출입로 확보 및 환경개선 필요
구리시 공설묘지 B지역 진출입로는 묘지를 방문하는 입구로 이용율이 높지만 안타깝게도 사유지임. 2023년도에 중장기계획에 포함하여 매입해야 함. 또한 포장도 안되어 있는 B지역 진출입로를 시민들이 중장비를 불러 파인부분을 메꿔가며 사용하고 있음. 공설묘지 이용자 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매입하기 전까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가 필요함.
○ (김용현 의원)
☆ 이차 보전 특례보증 시행에 따른 출연금 수요변화에 적극적 대응 요구
2% 금리를 지원하는 특례보증 상품과 7월에 시작되는 경기도 3% 금리보전 상품과 함께 구리시 에서는 보증수수료와 1%의 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함. 구리시 관내 2만6천명의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이차보전 특례보증이 지난 5월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출연금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요변화에 적극적 대응 요구
☆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방안 마련과 적극적 행정지원 요구
「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협동조합의 경영지원과 판로촉진, 「구리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 「구리시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 조례」를 통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지원에 관한 근거조항이 있음.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는 갖추었으나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어 신속한 처리를 요구. 구리시 인구 유입과 세수 증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칙 또는 지침 마련, 전담인력 배치, 효과적인 홍보방안 마련, 기업유치 지원 위원회 구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촉구
○ (정은철 의원)
☆ 구리시의 모든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요구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운영만 될 뿐이지 실질적 역할이 안되고 있음. 노조가 형성이 안된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불이익을 당할까봐 상담조차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있음.
종합지원센터 설치 취지에 맞춰 노동조합에 가입된 노동자 뿐만 아니라 경비원, 마트종사자 등 노동조합 대상에서 벗어나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위해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배치하여 법률, 임금, 근로환경을 상담해주는 등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함.
☆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필요
최근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 발병 비율이 일반 노동자보다 35배 높다고 알려지면서 급식, 조리실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건강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자의 근로환경 마련은 지자체의 의무이기도 하므로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의 조리실, 갈매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 등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지원이 필요함. 조리, 급식실에 후드·공기순환장치·공조기 등 환기장치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상위기관을 통한 재원확보 또는 시예산을 통해 시설개선이 필요함.
○ (이경희 의원)
☆ 구리전통시장 화재 대비 관리 철저 요구
얼마전 인천 현대시장, 강원 삼척 번개시장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전통시장이 큰 피해를 입었음.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포손실에 따른 재산피해 등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함.
약 50여년이 넘은 구리 전통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소방시설 관리가 필요함. 소방차가 빨리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도로 한계라인을 도색하고, 아케이드 중앙 노점상들이 신속히 이동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며, 노후화된 소방시설을 개조, 정비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요구함.
☆ 어르신들의 질높은 식사를 위해 영양사 채용 시급
5개 경로식당과 109곳의 경로당에 식사도우미 지원으로 주2회 에서 주5회 식사를 제공하고 있음. 위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균형잡힌 영양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영양사를 채용하여 파견하거나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가 필요함.
○ (김한슬 위원장)
☆ 와구리, 구리시장 캐릭터 넘어 구리시 대표 브랜드 만들어야
와구리는 구리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개발된 캐릭터였으나 2022년 행정사무감사 이후 지역화폐 카드도안과 구리시 SNS 시정홍보 캐릭터 등으로 점차 활용영역을 넓혀가고 있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와구리가 구리시의 상징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4가지 브랜딩 강화 방안을 제안함. ①캐릭터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구리시 상권활성화 재단 웹사이트 개선, ②사용 가이드라인의 단순화, ③각 사업 부서가 와구리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 ④캐릭터 활용 결과물과 사례를 공유하여 더 많은 참여를 유도
☆ 관공서 옥상 등을 활용해 옥상 텃밭 활성화 제안
도시농업 활성화 필요성 강조, 도시 농업이라고 하면 큰 농경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주말농장이나 옥상텃밭 등도 도시농업의 일종임. 텃밭을 가꾸면 시민들은 건강한 여가생활과 외부활동이 가능해지고, 환경과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소통과 유대의 장으로 지역 커뮤니티도 활성화됨. 시소유 건물 40여 곳의 옥상을 활용하거나, 유휴 시유지를 활용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하여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