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 임직원 30여명은 15일 경기 파주시 소재 인삼농가를 찾아 인삼 꽃순 제거 농작업을 실시했고, 농업박물관 임직원 10여명은 경기 고양시 소재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오이순 정리에 나서며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 농협은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든 영농철에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현재까지 임직원 및 기관·단체들 약 8만명(연인원 기준)이 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게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파주시 농가(농가주 전명수)는 “최근 농촌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데 농협직원들이 일손을 거들어주어 제때 농작업을 할수 있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 문석근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일손 돕기 참여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