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은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공판장운영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이 날 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는 지난해 공판사업 총 사업량 4조 7천억 원 달성에 기여한 우수농협 시상식을 열고 ‘2022년 농산물 공판사업 유공’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 농산물 공판사업 유공농협으로는 ▲대전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 ▲경남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최성환) ▲경기 안양원예농협(조합장 박제봉) ▲경북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전북 전주원예농협(조합장 양승엽) ▲제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총 6곳이 선정됐다.
□ 농협은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향후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공판장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공판사업은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농산물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농협 농산물 유통 네트워크의 근간”이라며 “농협이 엄선한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유통함으로써 농업인 실익 제고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농협 공판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