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 청년 IT아카데미」 로 인도네시아 글로벌 IT인재 육성 나선다 ⓒ타임즈](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8488807653_10318d.jp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1일 인도네시아 세인트레지스(St.Regis) 호텔에서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위한「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는 인도네시아 유수의 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반둥공과대학의 IT관련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100억 루피아(원화 9억원 상당) 규모의 장학금 지원 ▲인니 하나은행, NEXT TI 인턴십 참여 ▲하나금융티아이 IT 연수 및 견학 ▲현지법인 취업 기회 제공 등을 포함하는 종합 IT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범식은 금융감독원과 국내 7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K-Finance week in Indonesia 2023’의 개별행사로 개최됐으며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바드룰 무니르 학장, 반둥공과대학 카이루니사 학장과 양 대학의 학생 대표 30명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화두에 디지털과 ESG가 포함된다” 며 “하나금융그룹의 이번 청년 IT 아카데미는 이러한 디지털과 ESG를 모두 충족시키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한다” 고 밝혔다.
![[사진자료③]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 청년 IT아카데미」 로 인도네시아 글로벌 IT인재 육성 나선다 ⓒ타임즈](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8488803455_f1a94c.jpg)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진출 규모, 진출 업종의 다양성, 전략적 중요성 측면에서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의 IT발전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우수한 IT인재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
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973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게 미화 52만불 상당의
‘하나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난 17년간 현지 손님들과 상생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자료②]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 청년 IT아카데미」 로 인도네시아 글로벌 IT인재 육성 나선다 ⓒ타임즈](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8488799731_a788da.jpg)
먼저 ‘22년 10월 청년 세대에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후원하는「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맞춤형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하나은행만의 특화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Digital Hana路’를 통해 청년 교육생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금융권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