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닫기

금융

IBK기업은행, 공급망 재편, 수출기업 등을 위한 ‘공급망 결제성여신 지원 프로그램’ 실시

-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
- 할인어음, 무역금융 등 결제성 자금에 최대 1.3%p 대출금리 감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부진, 공급망 재편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결제성여신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동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업 혁신분야 및 유망서비스 기업, 수출입 기업, ESG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어음,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전자채권담보대출, ▲무역금융, ▲구매자금 등 결제성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비대면 채널 이용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할인어음 및 무역금융을 비대면으로 실행 시 대출금리를 최대 1.3%p 감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EU의 ‘공급망 실사지침‘, ‘탄소중립 규제‘ 등으로 ESG 경영 추진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는 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경기 둔화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