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 농업박물관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고향사랑기부제’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미래농업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국 각지의 6차 산업 농산품 소개와 더불어, 기부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고 기부자는 지자체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석한 관람객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문석근 농업박물관장은“관람객들께 농업문화의 가치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기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5월에는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