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은 3일「삼겹살데이」20주년을 맞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삼(삼겹살)삼(인삼)한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삼!」캠페인을 펼치고 나눔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재식 부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삼삼세트(목우촌 돼지고기 햄과 햇수삼)를 나눠주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과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농협은 2003년 처음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삼겹살 먹는 날」로 정하여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과 풍미를 더하고자 삼겹살 뿐 아니라 인삼 나눔을 함께 진행하였다.
□ 또한, 한돈자조금과 함께 전국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 양돈농협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5일까지 한돈 삼겹살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협에서 시작한「삼겹살데이」를 20년 동안 열렬히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건강한 먹거리로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와 국가 경제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