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경제지주는 수삼 출하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175개소에서 ‘봄 햇수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국산 수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국 이마트(150개소)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25개소)에서 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국산 햇수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33,900원에 선보인다.
□ 수삼은 경작지에서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원상태의 인삼으로, 사포닌과 비타민B·C 성분이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신진대사 활성화와 원기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번에 판매하는 햇수삼은 일교차가 커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강화·서산·금산 지역에서 생산한 수삼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달고 쌉싸름한 맛과 진한 인삼 향이 특징이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땅에서 캐어내 몸에 좋은 인삼 성분이 그대로 담긴 국산 햇수삼으로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건강 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인삼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