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주관으로 상호금융 집행간부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상호금융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는 ▲금리상승, 국제분쟁 등으로 인한 사업환경 악화가 농·축협 신용사업과 상호금융특별회계에 미칠 영향 분석 ▲사업부문별 건전결산 세부 실천과제 발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토론 ▲사업추진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현실화 되는 등 올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임직원 모두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반석지종(盤石之宗)의 굳건한 자세로 비상경영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농·축협 지원 및 특별회계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에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