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5일 맥쿼리자산운용주식회사(대표 김용환, 서범식)와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총 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동으로 기부하며 사랑나눔에 나섰다.

□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어르신께서 우리 이웃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농산물을 받아보시고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며, “오늘 좋은 취지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농협은 앞으로도 우리사회 각계각층의 소외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맥쿼리자산운용의 김용환대표는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로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맥쿼리그룹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1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 5천장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연중 아동 돌봄기관, 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이웃 후원 및 농촌 일손돕기 등에 적극 나서며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인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