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수여하는 제23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국가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이날 시상식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수상기관에는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었다.
□ 농협은 3·1운동 100주년 사업, 6·25전쟁 70주년 사업 공동 캠페인 및 임직원들의 ‘국가 유공자 기억하기’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보훈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힘입어 오늘의 대한민국과 농협이 있다고 생각한다 ”며, “농협은 나라사랑을 늘 실천하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보훈문화상 수상대상은 농협중앙회, (사)H2O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밀양시, 용인시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