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제2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금융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농협중앙회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로 디지털혁신을 추구해왔고, 성공적인 디지털혁신을 위해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개최했다.
□ 12개 부서 간 토론과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로서, 이날 ▲상호금융 「차세대 디지털금융」 전략 수립 결과 보고 및 ▲50여명의 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체인저(Digital Changer)’* 연간 활동결과 발표 ▲지난 7월 출범한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전담인력인 ‘NH디지털매니저’ 도입 현황과 향후계획 등의 안건들이 다루어졌다.
* 디지털 체인저(Changer) : 농협상호금융의 디지털금융 개선 제안, 신사업 아이디어 제출 및 피드백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선발된 농·축협 임직원
□ 회의를 주재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NH콕뱅크의 차세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 농업인 조합원 등 누구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H디지털매니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