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청년농업인 대상 「제1기 농촌활력화 승계농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과정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수료한 청년승계농 3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농협은 졸업생에 대한 사후지원을 통해 농촌사회 활력을 증진하고, 미래 농업 혁신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교육을 마련하였다.
□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현장 적응사례, 농업인 법률상식, 작물 토양관리, 농산물 브랜드전략과 마케팅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교육과 영농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 안성교육원 류인석 원장은 “농촌 고령화와 승계인력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혁신동력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