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7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2023년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강남, 수서, 수서명화) 소속 청소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모의의회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박다미·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으며 ‘강남구 내 물놀이터 확충 및 시스템 정비’,‘강남구 내 키움센터 설치 확충’을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 촉구 결의안’에 관해 찬반 토론과 표결을 실시하는 등 안건 심의 과정을 체험했다. 김형대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의회의 역할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실시한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토종닭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남세움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과 이성수 의원이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나눠주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봉사를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장애인 여러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치수과 수방대책상황실과 탄천 일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과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하천 내 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곤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이호귀·이도희·강을석·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했다. 특별위원회는 풍수해 분야 재난안전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탄천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 공사현장의 관리실태와 대치유수지 빗물펌프장 등 주요 기전시설물의 관리현황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김형곤 위원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리 시스템이 제때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남구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특위인 만큼 풍수해 분야를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안전관리 시스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대책 및 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특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강남구 언주로135길 29에서 열린 성인발달장애인 벽화팀‘그리아미’의 첫 번째 전시회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그리아미’의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벽화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로 이루어진 벽화팀 그리아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리아미와 비장애인예술인들이 함께 한 3개월간의 활동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벽화로 마음의 언어를 표현하는 그리아미의 첫 번째 전시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그리아미의 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강남구청의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추가 모집움직임에 대해 행정의 효율적성인 측면과 주민 불편 가중 측면을 부각 구청측에 업체를 늘리려는 시도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최근 구의 분뇨수거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2023년 정화조 청소 원가산정 및 적정관리 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현행 2개 업체 수거방식을 3개 업체로 늘리려는 논의와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온 것이다. 현행 강남구의 분뇨수거 체계는 강남구 성립 초기부터 지역책임제를 택하고 구 조례에 따라 분뇨의 수집·운반과 정화조 등의 청소 업무를 2개의 업체에 맡겨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행업체가 늘어나면 대형건물이 많은 강남구의 지역 특성상 각 업체는 수거차량과 장비, 수거 인력의 최적성을 확보할 수 없어 고정비용이 늘어날 뿐 만 아니라 수거 업체의 난립으로 그동안 정착되어 온 수거업체와 주민 간 행정수요도 새로이 발생되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결과 오히려 요금인상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정화조 청소와 같은 3D 업무는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는 강남구의원의 투명한 정책개발 연구 수행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연구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인 노애자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취지를 살펴보면 연구 활동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와 부실한 연구 결과에 대한 환류 절차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구단체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더욱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개정안에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연구 활동 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집행부에 제안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다. 또한, 특정 기관에 몰아주기식 연구과제 수행을 방지하고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개입찰을 원칙으로 하며 수의계약의 경우 사유서와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실적을 운영심의위원회에 제출하여 승인받도록 하여 공개입찰 외에는 연구과제 수행이 쉽지 않도록 제도화했다. 지난 2019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의원 정책개발비가 신설됨에 따라 상임위원회 활동과 관계없이 관심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복진경·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의정부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친선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과 소장품을 제공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청 본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의‘한티마을 대치동’기획전시를 강남구로 이전해 재구성한 것으로 대치동 개발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강남의 변천 역사를 담았다. 7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본관 1층 로비에서 100년 역사가 깃든 관내 학교 6개교(경기고, 경기여고, 수도공고, 숙명여고, 중동고, 휘문고)의 소장 기록물 150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시회를 계기로 강남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던 강남의 모습을 되새기며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30일 강남구 보훈회관 3층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 주관으로 열린‘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기념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보훈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안지연·강을석 의원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6·25참전유공자회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해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의회에서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길이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은 6월 25일 강남합창단과 간담회를 열고 강남구 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강남합창단의 열악한 임금과 근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문화 발전을 위해 그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합창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노래와 예술 활동으로 강남구의 문화 도약을 위해 한층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강남합창단은 1989년 8월,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작되어 2009년 강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됐으며 현재 정원 4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다른 지방자치단체 합창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인 월 30만원의 예능 수당을 받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임금인상의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복진경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적게나마 강남합창단원의 예능 수당을 인상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민들이 더 자주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장기근속수당 증액을 놓고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6월 22일 개최된 제4차 회의에서 강남구 보육지원과장에게 현재 어린이집 폐원 현황에 관해 질의했다. 보육지원과장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강남구 소재 민간어린이집 25개소, 가정어린이집 32개소가 문을 닫았고, 올해 상반기에만 민간어린이집 8개소, 직장어린이집 2개소, 가정어린이집 1개소가 폐원하여 총 11개소가 문을 닫았으며, 폐원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던 아동은 278명이라고 답했다. 박다미 의원은 “올해 폐원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278명의 아이들은 그동안 함께 했던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져 인근 어린이집으로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며, “현재 강남구 보육교사들은 이미 올해 배정받은 아이들 외에도 이렇게 폐원된 어린이집에서 떠나온 아이들을 추가로 배정받기 때문에 적응은 물론 업무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 마시라는 전화를 일주일 내내 받은 기억이 있다”며, “이러한 사명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2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와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중 6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총 86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구 민간기록물 수집·전시’등 총 9개 사업에서 18억 8,546만 4천원이 전액 또는 일부 삭감됐고, 이는‘개포로 도로정비공사’등 의원발의 사업과 내부유보금 등 예비비로 증액편성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을석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강남관광정보센터 1층에서 열린‘강남메디컬투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이도희·김현정·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개관 사업 진행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의료관광 종합 커뮤니케이션센터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활성화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뉴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는 홍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를 홍보와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해 원스톱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컬투어센터가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종혁(삼성 1·2동, 대치2동)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강남구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녹색건축물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또는 공동주택 3~10가구(세대)에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단열, 고효율 창호 교체, 방수 등의 공사 비용 중 50%를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 수단 중 하나”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노후 주택을 우선으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의원은 “강남구는 태풍, 폭우,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이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본 사업과 같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사업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적극적으로 도입·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녹색건축물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을 시작으로 건축물 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우종혁(삼성 1·2동, 대치2동) 의원이 강남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강남구 청년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인‘청년의 날’ 행사 추진 사업은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청년정책경진대회 개최, 청년힐링토크쇼 운영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청년 문제는 과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 세대 현상을 넘어 생존을 위해 삶의 질까지 포기한다는 N포 세대 현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청년정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정책 추진 주체인 지방자치단체로써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다. 또한, 우 의원은 “의원이기 이전에 청년으로서 항상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가 청년정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행자 안전 관련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강남구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등 하반기 교통안전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교통행정과의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과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각각 3억2천600만원, 3억5천4백만원을 증액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오르다어린이집 등 강남구 관내 보호구역 11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통학하는 어린이가 차도로 무단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등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지도를 위해 관내 9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33명을 충원하여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복진경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구의 잦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23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본 조례는 강남구의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업 소개, 홍보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다. 강남구의 사업체 수는 2021년 말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최대 규모인 11만 7천여 개로, 이 중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2만6299개)이고, 이어서 전문·과학기술업(1만5966개), 숙박·음식점(1만2202개) 등으로 나타났다. 복진경 의원은 “고물가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법령에서 여성, 장애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우선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우리 구 기업 사정에 맞는 우선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경제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6월 21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강남구 생활체육과의 ‘도심속 물놀이장’사업에 대하여 여름철 한시적인 예산 소모 대신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다미 의원은 2019년 여름 율현공원에서 운영했던 물놀이장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녀들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주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욕구가 더욱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사업 추진에 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타 자치구에서는 기존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활용하여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로 사용하고 있다”며 영등포구 원지어린이공원, 강서구 봉제산 태양광장 사례 등을 들었다. 이어, 박 의원은 “12일 동안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위해 조립식 수영장을 대여하고 물 운반 및 교체 등으로 매년 3억 원가량의 소비성 예산을 사용하는 것보다, 기존 어린이놀이터를 활용한 물놀이장을 운영하면 화장실, 수도시설 등이 이미 구비되어 있어 예산 절감에도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강남구가 장기적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제명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상위법령인'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및 대상포진을 비롯한 기타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의 강남구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정했다. 대상포진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가져오는 등 그 증상이 심각한 질병으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고가의 접종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동호 의원은 “고가의 접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구민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켜 드리는 것이 조례 개정의 취지이며, 향후 2∼3년 이내에 65세 이상의 강남구민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개정으로 우리 구의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은 현재 초등학생 4학년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는 구강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19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개정된'구강보건법'에 맞춰 아동 구강보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 구강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교육청이 각각 실시하고 있는 아동 구강보건 사업을 구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다. 박다미 의원은 “본 조례안이 가결되어 우리 구 아동들에게 더욱 폭넓게 평생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저소득층 아동뿐 아니라 강남구에 살고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불소도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