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소 건강관리과를 대상으로 관내 자살예방사업 관련 지속적인 인력 확충과, 금융 및 복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자살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상담 및 치료 서비스 강화, 금융-복지 서비스와의 연계, 관계기관과의 밀접한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잘 진행됐냐”며 “관내 청소년심리센터에 대한 전문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등에 관한 현황 보고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건강관리과장은 “관련 전문인력이 8명에서 10명으로 확충됐으나, 정규직 비율이 늘진 않았다”며 “앞으로 총무과에 인력 확충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으로, 관련 사업에 있어서도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강남구의회 김영권 의원(일원본・일원 1・개포 3동)은 11월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공원녹지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관리의 부실에 대해 질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나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1mm 이내의 실 같은 선충으로, 감염목이 발생하면 100% 고사되는 소나무와 잣나무에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이다. 올해 5월 서초구에서 고사한 7주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으로 판정되면서, 서울시에서도 7년 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긴급방제를 나섰으며 바로 옆인 강남구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강남구와 행정구역상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서초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남구에서도 방제에 힘써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 관련 방제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간 강남구에서는 방제 대상 소나무 및 잣나무가 수십만 그루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4,282그루, 2021년 3,966그루, 2022년 8,502그루에 대해서 형식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청운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제9회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역삼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안지연·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존경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 범국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복진경 의원의 마약 근절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높이사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하게 됐다. 복진경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약근절대책연구회에 참여하여 마약근절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가 11월 24일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은 강남구의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업 축소 기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복진경 의원의 질문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4월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센터장 사임 이후 재채용을 하지 않았으며, 24년 10월로 서울시 예산지원이 끝나면 이후 센터 유지에 관해서는 미정이라 밝혔다. 복진경 의원은 “우리 구의 사업 여건이 어려운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사업적기업이 살아남지 못하는 환경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회적기업은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 성장 정책, ESG 경영,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관련 사업들과 연계하여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은 2020년 545억 원에서 2023년 195억 원으로 축소됐고, 강남구는 내년 사회적경제 가치나눔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모두 폐지하기로 했으며 향후 운영 방안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제17회 자연보호 강남구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환경보전의식 고취 및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복진경·이성수·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시상식이 끝나고도 지구를 아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강남구 혁신위원회와 정책개발추진단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구정 현안과 과제를 연구하는 정책개발추진단이 꾸려져 있지만 민선8기의 혁신 모델을 도출하기보다는 지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고 있다”며 “추진단이 구 혁신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근본적으로 혁신위원회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의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란 기존에 정립됐던 가치의 다각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 혁신위원회에 위촉된 위원 명단을 보면, 연령대가 다 60대에서 70대로 가장 젊은 분이 50대인데 연령과 성별의 다각화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장은 “비전 제시 등에 있어 혁신위를 비롯한 정책개발추진단의 자체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답변했다. 김현정 의원은 “앞으로는 정책개발추진단을 비롯한 혁신위 운영에 있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과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행정망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최근 정부 행정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동주민센터 민원발급 창구 담당자분들과 동장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행정망 마비에 있어 위기관리와 백업 시스템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국가 발급 증명서는 ‘대체 불가’ 영역으로, 이번 시스템 마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에 대한 우리구 현황과 관련, 김 의원은 행정망을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고 있는 상황에서 셧다운으로 인한 구청 증명서 발급 업무 폭증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고, 주민자치과장은 “직원들이 주말에 비상출근을 해 복구 작업을 했다”며 “현재 구 전산정보과에서 관련 문제에 대한 총괄 대응을 계획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업무의 폭증 등 특이사항은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습·고액 외국인 체납자 징수에 대한 관리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우종혁의원은 질의에 앞서“2022년 기준 강남구에서 재산세를 체납한 외국인과 국외 전출자는 600명으로 체납건수는 2517건, 액수는 21억원에 이른다.”며 “전체 재산세 체납자 대비 외국인 체납 비율은 5.1%로 낮은 편이나, 강남이 외국인 방문객과 단기 거주자가 많은 자치구 중 하나이므로 체납 징수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정립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강남구 세무관리과는 과세 대상 부동산 소재지에 방문하여 체납자 등을 만나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자가 외국인인 경우 의사소통의 문제는 물론이고 납세를 하지 않은 채로 해외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으로‘먹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의 현황은 총 2150여건으로, 이 또한 급증 추세라는 점을 들어 외국인 납세는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종혁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1월 21일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의 문화 정책과 관련해 “강남구 문화 정책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강남구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향토문화재 지정 및 관리 조례'에도 불구하고, 2022년 수서공원 내 ‘기와요지’가 유일한 지정 문화재임을 언급했다. 이후 향토문화재 발굴 관련 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문화재 정책에 대한 의지 부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국비와 구비를 통해 제작된 ‘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가 수년간 업데이트되지 않고, 소개된 문화재 관리 부족을 지적하며, "문화재인지 모르면 그냥 돌맹이로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오 의원은 일원동 궁마을 내 공공조형물 관리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으나 “계약종료 후에도 철거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다른 형식으로 변모시켜 계속 존치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에 몇 안 되는 예술조형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문화도시과의 사업 대부분이 도서관 업무에 치중되어 있다.”라며 향후 문화예술 정책에도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청년정책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적 제안을 했다. 우종혁의원은 질의에 앞서 "청년의 복리증진을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에 앞장서준 일자리정책과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이어 강남구의 청년세대 비율이 타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높은 점을 들어 청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의원은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눈높이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과 관련한 총괄적인 목표설정과 성과지표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케데미형 취창업 지원사업에 ‘몇 명’이 참가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개선됐는지가 중요한 사항”이라고 목소리 높혔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우종혁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청년정책팀과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구 소속 청원경찰의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구청의 미흡한 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개설된 구청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구청장에게 직접 전달되는 미투 인트라넷)의 운영 실적에 대해 질의하며 “지난 5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구청 소속 청원경찰의 헬스장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냐”며 “본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기 이전인 4월말 구청 노조게시판을 통해 처음 문제가 제기됐으나, 총무과를 비롯해 소관 부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 있는 이들을 최초 문제 제기된 지 13일 만에 직위해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우리구에는 사건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규정된 ‘강남구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이 있다”며 “해당 지침대로 과연 제대로 조치를 취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의 질의에 총무과장은 해당 사건을 직장 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2동)은 11월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1.3억 원의 기부채납 누락 문제를 지적했다.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경복 아파트사거리 (구)스포월드)부지는 2019년 7월 11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고시가 결정된 곳으로 202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구)스포월드 부지에 대해 기부채납 받아 내년 3월 어린이회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남구와 시행사 간의 서로 다른 건축비 산정 기준으로 21.3억의 기부채납 누락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르면 계획 입안 시에는 공공시설의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예측하여 공공시설 확보비율의 충족 여부를 검토하되, 건축허가 시에는 공공시설 설치비용과 부지가액을 산정하여 이를 최종으로 하도록 되어 있으며, 공공시설 부지가액은 감정평가액 등을 적용하고 설치비용은 서울시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시설별 건축비를 준용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안 의원은 “건축허가 당시 공공임대 주택설치 비용으로 2019.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은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우종혁 의원은 11월 16일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미래교육 운영지구의 내실화와 체계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강남구가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집행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전의 혁신 교육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 의원은“강남구가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만큼, 열악한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해소해야 한다”며 각급 학교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정책의 기조가 혁신 교육에서 미래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른 혼선방지 주문했고 이를 위해 새로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창의인성 교육 및 발명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강남형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정부의 디지털 AI 및 SW 인재 100만 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지난 5월 강남구청장을 포함한 강남구대표단의 미국 출장의 과도한 성과 부풀리기와 예산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구청장을 포함한 강남구대표단이 미국 파견기업 10개사와 함께 미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것을 언급하며 “기업들은 19일까지 수출상담회를 하고 귀국했는데, 강남구대표단만 21일까지 뉴욕 일정을 추가해 소화했다”며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될 각종 관광지들을 다니면서 1억8천만원의 예산에서 1억원 가량을 대표단 차량임차비와 가이드비, 국외업무여비 등에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도 부실함 그 자체”라며 “페이지별로 방문한 장소의 누락이 있거나, 마치 관광지 홍보책자 처럼 작성되는 등 성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총무과장은 “여러 소관 부서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해외 출장 일정을 더욱 실효성 있게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7일 코엑스 1층에서 열린‘제1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강남구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홍보하고 로봇산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도희·김현정·손민기·우종혁·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 로봇산업 육성정책 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로봇시스템 시연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는 현재 전국 최초의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등 로봇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적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도희 의원(도곡1, 2동)은 15일 열린 제315회 강남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실거래가를 전수조사하고, 광역지자체에 설치되는 공시가격 검증센터가 강남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이 의원은 “집행부의 공시가에 대한 관심 촉구, 그리고 공시가 제도개선에 따른 우리구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당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광역지자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 공시가격 신뢰도 향상을 위한 대책이 담긴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역구인 도곡동 아파트 사례를 들며,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간의 불균형적인 차이 발생과 그로 인한 불합리한 재산세 부과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대치동과 압구정동 아파트 간 공시지가와 입지조건, 실거래가 등을 세심히 비교하며 실체와 동떨어진 제도 현황에 대해 비판했다.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도희 의원은 두 가지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실태 파악을 위해 먼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은 11월 15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을 구에 촉구했다. 강을석 의원은 “정부와 강남구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합계출산율은 매해 최저치를 경신했고, 강남구는 지난해 0.49라는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과 함께 실제로 아이를 갖고자 하는 부부들이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현재 신생아 10명 중 1명은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고, 결혼·출산 연령이 높아져 난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변화된 환경에 맞는 지원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을석 의원은 강남구가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난임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부부가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난임진단 검사비를 지원해 병원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지장애 시니어와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이 강남구 내 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16일 청음복지관에서 있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주관의 모니터링 회의에 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은 2015년에 시작됐으며, 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이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집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 자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작품카드, 대화 카드, 활동지, 미술 재료 등을 활용하여 치매 환자 또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를 활용하여 강남구 내 청음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온누리 의원은 "치매와 관련된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인지장애 시니어들과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겠다”라며 향후 치매 어르신을 위한 교육이 구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탄신 제1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유훈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도산 작사곡 연주, 내빈 소개 및 감사인사, 도산안창호 글짓기공모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창호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나라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진정한 애국자라고 할 수 있다”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