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건처리와 관련해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2월 21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생산물 및 지역상품 소비 촉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호귀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의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31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근절‘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근절‘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으로 김형대 의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간다. 김형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과 복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김형대 의장은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의 위험성이 퍼지면서 마약 근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3명의 의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9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영권·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강을석·이성수·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지도자 여러분을 도와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열린 ‘제10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국악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밀미리 도당제와 대취타 공연,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강을석·이성수·김형곤·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아지는 위상과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 전통문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이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축제의 장이자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세곡동 산1-7번지에 조성된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세곡체육공원’은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3월 공원 명칭 공모와 투표를 통해 돌산체육공원에서 강남세곡체육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면적 4만 3968㎡의 규모로 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공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체육공원 탄생을 기다렸던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으며, 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안지연·이도희·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하고 조성된 공원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주민들이 애타게 염원했던 강남세곡체육공원이 완공된 만큼 많은 분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원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시며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구의회에서는 체육·여가시설 확충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4일 강남구청에서 전라남도 나주시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인수 부의장이 참석해 나주시와 더불어 나주시의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전인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친선협약을 계기로 서로의 정보와 지혜를 나누며 상호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학여울 SETEC에서 실시된 ‘2023년 강남구 안전한국 훈련’에 참석해 현장훈련을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마지막 재난대응 훈련인 제3회차 안전한국 훈련은 유기적이고 긴밀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향상하고자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초기대응 훈련 및 대피훈련 실시·구조활동 참관·통합지원본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훈련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와 민간기관 등 총 17개 기관 및 3개 단체가 진행한 재난대응 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장훈련에 직접 참여한 김형대 의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나 테러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종 위기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힘써주고 계신 유관기관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9일 제314회 강남구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의 통과로 강남구에서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용대상자도 기존의 여성운전자에서 임산부, 영유아와 고령 등 교통이용약자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여성우선주차장이 여성의 안전한 주차장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오히려 사회갈등을 조장하거나 여성 대상 범죄의 빌미가 되기도 하여 그 설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주차장 이용에 대한 배려 대상을 성별에 국한하기보다는 영유아나 노약자 등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의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주차 대상을 기존의 여성에서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10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장수 축하금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노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지급대상 및 지급금액을 명시해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장수 어르신에게 1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축하하는데 그 취지가 있는 만큼 축하금 지원 대상 어르신에게 100세 생일을 맞이하기 전까지 구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장수축하금 신청 안내문을 송부하도록 했다. 또한 장수축하금 지급 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우 보호자가 위임장을 통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수축하금의 지급 대상과 지급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내 및 홍보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지원 대상 어르신 중 이미 100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강남역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실시한 '강남복지재단 기부 챌린지 선포식'에 참석했다.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기부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라면서 “강남구의회 또한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강남구를 최고의 복지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대치4동)은 10월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 과정에 관한 질의를 통해 대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10월 19일 본회의에서도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호소했다. 박다미 의원은 “대치도서관 폐관과 관련한 집행부의 대처에 대해 주민들의 큰 실망은 구청을 향한 원성으로 돌아왔다”며, “대치도서관 회원을 포함한 주민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탄원서와 민원게시판을 통해 도서관운영을 지속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강남구는 10월 19일,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폐관 철회 안내문을 올리고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 연장에 합의하여 폐관 공고를 철회함을 밝혔다. 박다미 의원은 “집행부의 철회 결정은 주민들이 애쓰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 애타는 민원 게시글에 대한 성의 없는 복붙 답변 등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지역 의원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의회가 관련 대책 수립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강을석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며, 초등학교 앞 좁은 도로 환경으로 인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용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적정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의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강을석 의원은 “지난 12월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좁은 통행로로 인해 많은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마련된 만큼 보차도 분리를 위해 학교용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교육청, 서울시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조례안에서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도산안창호기념관과 도산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김광심·이향숙·안지연·강을석·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 중심의 현장방문을 이어갔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도산공원 복합건물 건립이 완료되면 신사·압구정동 주차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2008년부터 압구정 지역의 도서관 및 주차장 수요를 충족하고 노후된 도산기념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산공원 내에 기념관과 도서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2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3년도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총 4건이 원안채택 됐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민들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청소년들의 미디어 분석 사고 능력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제정된 조례는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여 분석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우종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 기기는 더 이상 단순히 사무를 보조하는 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 그 자체가 됐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사용자의 이해도에 따라 정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잘못된 정보를 편향적으로 습득하는 등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윤리적 자아가 형성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교육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등 강남구민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을 개발하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은 강남구의 미래 산업 기반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기존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산업 기반 기업에 특화된 지원 사업이 미비했던 만큼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강남구에 관련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통계 등에 따르면 우리구는 서울 자치구 중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분야 사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미래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구의 스마트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미래 산업 기업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산업 기반 기업 분야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대치4동)은 10월 19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일방적인 대치도서관 운영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대치도서관은 1999년 개관 이후 2022년 1년 동안에 13만 건의 대출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강남구립 공공도서관이다. 지난 10월 1일 홈페이지에 운영 종료 안내가 게시됐고, 10월 30일까지 도서 대출 종료 절차에 들어가 이용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박다미 의원은 “집행부의 폐관 결정 과정이 주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며,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내부 결정으로만 진행한 점, 다른 대안을 적극 추진하지 않고 단정적으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점, 임대인과의 법적 조치 등 갈등을 부추기는 기사가 여과 없이 그대로 나간 점 등을 꼬집었다. 박다미 의원은 “24년 전 대치도서관에서 꿈을 꾸던 아이들이 이제 엄마, 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같은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해달라고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10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질의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복진경 의원은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 2년 차에 접어들어 주요 공약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서두를 열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적 관계를 강조하고 발전적 제안을 제시했다. 우선, 여러 차례 설계변경과 예산이월, 추경예산 편성을 거치고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수서 로봇클러스터, 돌산 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짚었으며, 향후 중장기 건설 사업의 철저한 사업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안개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과 한티개울 정상 운영 방안을 요청했고, 지상기기 트렐리스, 영동 6교 하부 적치물 등 도시미관 개선 촉구, 세곡천 힐링텃밭 화장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의 문제점들을 꼼꼼하게 지적했다. 한편, 문화재단이 관리·운영 중인 오유아트홀의 부실 운영과 관련하여서도 “주민들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욕구에 맞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준비해 가야 할 것”이라며 향후 우리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강남구청에서 열린‘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예술인 자립 지원사업 ‘페인터스 드림’3기에 선발된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작품을 홍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윤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이 장애를 넘어서서 마음껏 작품활동을 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