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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주시장이 찾아가는 마을방문

북내면 중암1리 은빛두부마을에서 여는 희망의 아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8월31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북내면 중암1리에서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북내면장(김윤성), 북내농업협동조합장(이호수), 북내면이장협의회장(이명호), 중암1리장(박영수)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오전7시부터 북내면 운암분교에서 출발해 마을을 한 바퀴 돌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마침 북내면 이장협의회에서 마을주변을 제초작업 중이어서 현장에서 이장님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중암1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보행자 도로 설치 공사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을 관리하는 모습에서 중암1리의 발전 잠재력을 볼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며 더 좋은 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북내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자체 설치한 버스 승강장 여주쌀 홍보물에 대해 저비용 고효율의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하며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명성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중암1리는 예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었으며, 지금도 마을 행사 때 이른 아침부터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며 주민이 하나 되는 두부 마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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