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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인천관광공사,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및 가족들, 연평도 꽃게의 매력에 빠져

- 옹진군 섬의 평화·안보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되었다.

 

○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되었다.

 

○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되었다.

 

○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영흥·선재도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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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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