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2월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설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날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주는 행사로 매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16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정성들여 빚은 만두, 떡국떡, 소불고기 등을 준비하여 설성면 취약계층 5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며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조강연 단장은 “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단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명절음식을 드시면서 외롭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바란다”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정성으로 만든 명절음식을 준비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이러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