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이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이천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이강문 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 관련 단체, 전문가 등으로 재난안전, 소방안전, 사회안전, 생활안전 4개 분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각 분과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고 주요 내용으로는 ▲시기별 안전문화운동 추진 내용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홍보 ▲학교 및 인도 제설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강문 위원장은 “재난이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민관이 더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