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충청권 맞춤형 연찬회가 26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청권(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정책제안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충청권 및 타권역 참여단, 시도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안방법 및 혁신사례 특강, 모바일 제안방법 실습,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충청권 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청남대 가을 국화 축제기간에 개최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인 청남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도 탐방했다.
충북도 신형근 행정국장은 “국민행복을 실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제안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충청북도에서는 참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 및 정첵 실행으로 국민행복을 증진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09년부터 운영하는 단체로, 현재 주부·전문가·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된 제9기 충북참여단 78명이 정책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