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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북도-중앙정부 청년보좌역 간담회 개최

청년들의 꿈과 희망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및 도내 청년활동가를 초청해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청년과 중앙 청년 간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충북도는 여덟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충청북도의회 안지윤 의원, 청년마을 뭐하농 이지현 대표 등 도내 청년활동가, 그리고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및 행안부 2030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청년 취업률은 77.1%로 올해 1·2분기 전국 2위를 차지하고,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수상 등 충북의 청년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현 정책과 제도들은 청년들의 현실적 욕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정부정책에 반영되길 바라며, 도정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뜨락5959(청년센터) 김규식 센터장이 ‘충북 청년으로서의 삶’, 행안부 박진감 청년보좌역이 ‘청년보좌역·2030자문단’을 주제로 발제 후 도내 청년활동가들의 현 청년정책과 제도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김영환 도지사의 중앙정부 청년보좌역 및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과 인터뷰는 ▲치과의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청년시절의 경험 ▲청년친화헌장대상 정책대상 주요 청년정책 ▲출생신고 증가율1위 충북표 인구정책 ▲주요 의료정책 등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충북의 주요 정책 및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년보좌역은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의 주요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로 현재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9명)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24개 부처 33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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