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480여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만3천여명에게 위문물품을 전달한다.
위문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못난이김치와 충청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티슈 등 6개 품목 2,800여점으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 한해 경기침체와 수해피해 등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