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지난 21일 6·25 참전용사와 관내 어르신들 350여 명을 모시고 ‘건강기원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노인문화센터,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선언을 하고 100만 서명운동을 적극 펼쳤치기도 했다. 하태수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준 연희노인문화센터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골목형상점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6·25 참전용사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탁옥로 상인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대한제과협회 인천 서구지부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빵과 우유 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는 전국적으로 폭우와 홍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준 (사)대한제과협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물품을 25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서 괴산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장마 이후 모기 등 해충 개체 수의 급증을 막기 위해 검암경서, 연희, 청라, 가정 등 서구 중부권역을 중심으로 지난 20일 민·관 합동 야간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매가가 되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야간에 나선 이번 활동에는 서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독대행업체 등 총 14개 반 30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차량용 연무 소독기 13대, 다목적방체차 1대를 투입해 취약지 방역에 나섰다. 서구 감염병대응과 관계자는 “장마철 비가 온 뒤 집주변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방제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또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권역별로 해충 방제를 위해 집중적인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냉방기기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응에 나선다. 구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서구는 올해부터 기온에 습도까지 고려해 사람이 실제로 더위를 느끼는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특보 발효를 운영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구는 올해 생수냉장고, 양산대여소, 무더위쉼터 운영, 쿨링 서구 만들기,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 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눠 폭염 대응에 나선다. 먼저 21일부터 서구는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23곳 인근에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비롯해 폐지 수집 어르신, 택배기사 등 주민 누구나 생수를 마시도록 조치했다. 또한, ‘무료 양산대여소’도 운영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구민이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무료로 대여 중이다. 또한 구는 경로당, 금융기관, 노인복지관 등 9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이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7곳은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20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구는 앞서 지난 1월 인천시로부터 시천가람터 수변문화공간에 대한 운영·관리 사무를 인수했다.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실외수영장, 조합놀이대, 수변무대(쉼터) 등을 갖췄다. 또한 안전 및 간호 요원을 배치한다. 입장인원은 최대 100명(야외수영장은 40명)이며, 맨발(아쿠아슈즈 착용 필수)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매주 월,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19일 저녁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청라 현안에 대해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 날 토크 콘서트는 그동안 대화의 장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 각 실·국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 관계자가 참석했고, 청라 스타필드 사업을 진행 중인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현재 잘하는 것에 대해선 아낌없는 칭찬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등 콘서트에선 청라국제도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식전공연으론 ‘더뮤즈 오페라단’이 흔히 볼 수 없는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참여한 주민들께서 청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것이라도 귀를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 청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60만을 달성하며 급격히 성장한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까지 2회에 걸쳐 서구 녹청자박물관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구를 빚다’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판에 스스로 생각한 청렴 문구나 공직생활의 좌우명을 새기고, 구청장과 공직생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공직에 입문한 직원을 위한 행사로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원 간에도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하며 가졌던 신념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역점사업인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에도 서구 신규 직원으로서 발 벗고 나서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은 지금 조직에서 막내의 입장으로 보고 배우는 시기이지만 곧 나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후배 공직자가 생길 것이기에 후배가 따라올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사단법인 북항배후단지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항배후단지협의회는 북항 남측단지 20개 업체, 북측단지 7개 업체로 이뤄져 있다. 박승익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첫 시작을 서구청을 통해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해 폭력통합 예방 교육을 구청장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날 교육은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고위직을 대상 별도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남숙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차별적인 문화의 관계, 성인지 감수성 이해, 조직 내 고위직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대두되는 가정폭력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날 강범석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진단해 보는 계기가 됐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조직 내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문화로 공공기관이 모범이 되고 아울러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1일 착공식을 열고 원당동 850-2번지에 ‘원당게이트볼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6월에 준공이 목표다. 원당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55.7㎡ 규모에 게이트볼장 1면과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근린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청라동 늘푸른근린공원, 가정동 바람꽃공원 내 물놀이장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꽃공원은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 서구로 관리권이 이관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별도로 없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물놀이장을 휴장한다. 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 주요시설은 물놀이형 놀이대, 우산분수, 원형터널 등이 있으며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구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함게 사용되는 물을 매일 교체해 안전과 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95년부터 다양한 행사, 문화공연으로 서구 주민과 함께해온 서구문화회관이 새단장 준비를 마쳤다.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10일 ‘서구문화회관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서구의회 의원, 서구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계를 맡은 ㈜사람과문화건축사사무소의 경과보고 후 설계 반영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제안이 이뤄졌다. 이번 서구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비는 144억 원이다. 앞서 구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리모델링 사업을 확정하고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다. 준비를 마친 서구는 8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8년간 서구 주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던 문화회관이 인구 60만 도시로 성장한 서구 위상에 맞는 문화예술명소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0일 에스에스오트론(주)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에스오트론(주)는 반도체 장비와 초정밀 자동화 장비, 정밀가공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체로 최근 부평에서 서구로 소재지를 이전했다. 신계철 대표이사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에스에스오트론(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검단노인복지관에 기탁해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까지 4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을 구체적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라며 “공직자들 모두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솔선수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 실현’을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갑질 예방 교육과 함께 ‘청렴 아침방송’, ‘신규 공직자 소통간담회’,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강화도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일상의 업무와 회의에서 벗어나 위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화 ‘우리마을’에 방문한 협의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보며 발달장애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범석 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사회 현황분석, 주민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이 목적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6곳이 수상했으며 인천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서구는 지난 7기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제7기 성과분석 결과를 8기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내 5개 권역 소생활권 파악 등 신뢰성 있는 자료 분석으로 건강 문제를 도출한 점, 문제점 해결을 위한 추진전략과 성과지표의 타당성, 성과지표 목표치 설정 근거의 합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이번 계획을 ‘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라는 비전으로 지역보건 인프라 구축으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주민안심 감염병 대응·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증진 체계 구현, 치매안심·마음돌봄 안전망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강범석 청장이 서구 내 제조업체 2곳과 청라IHP산단협의회(회장 김정태)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간담회’는 기업의 실질적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반영해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서구는 21일에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도료, 잉크 제조업체 ㈜휴먼스(대표 지원기), 28일에는 합판, 목재, 가공업체 ㈜유원우드(대표 백종석)을 각각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6일에는 ㈜비티알수성, ㈜디에스피, ㈜에이아이티 등 19개 업체로 이뤄진 청라IHP산단협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 대표 16명 등이 모여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버스노선 증설, 주차문제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서구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다수가 서구 주민으로 기업이 겪는 불편은 곧 서구의 불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현장의 목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지역을 둘러싸는 축구장 9개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구는 ‘기후대응 도시 숲’ 사업은 도심 내 산업단지와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분진 등을 차단하고 열섬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100억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60억 원을 들여 청라 16호 경관녹지, 석남이음숲 구간 등 총 8ha 규모 숲 조성을 마쳤다. 올해도 구는 청라 14호 경관녹지 등 녹지 5곳에 축구장 9개 크기 약 6.4ha 규모 숲을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도시에 조성된 숲은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를 흡수하고 1ha당 오염물질 168kg을 제거한다고 알려졌다. 올해까지 기후대응 도시 숲이 완료되면 이 숲에서만 연간 1,075kg의 오염물질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는 전했다. 아울러 서구는 조성된 숲에 산책로와 운동, 휴식 공간도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숲을 늘려나가는 것은 중요한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사무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마련을 지원하고자 ‘2023년 하계 부업대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특별선발 합격자를 제외한 공개 추첨을 통해 ‘9.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 총 45명은 5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구청 각 부서와 보건소,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사무와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서구는 5일 하계 부업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근무내용, 근무 중 유의할 사항 등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 코로나19 등에 따른 참여자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뒀다. 이날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역량을 쌓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정·신현·원창동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 서구는 5일 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한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루원시티 개발로 신도시와 구도심이 혼재된 가정동 지역과 북항 등 공업지역을 품은 신현원창동 지역의 주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에 있으며 건강원스톱상담실, 운동실, 건강증진실, 교육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구는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