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회장과 통장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함께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서구는 10일 현재 이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서 참여 인원이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구는 “주민과 서구 공직자,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친 덕분에 인천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서구의 강한 희망이기도 하며, 서구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현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현동 146-6번지 약 7만㎡ 면적에 원도심 기반시설 정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가로환경 정비공사,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가 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를 격려하며 효율적인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내놓으며 강범석 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민 의견을 구와 정확하게 소통하는 것”이라며 “서구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서구의회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북쪽에 1개 역만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최소 3개 역을 설치해 인천 서북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향후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통한 인천, 김포, 고양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60만 서구민과 50만 김포 시민이 함께 상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노인철)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간편식 삼계탕 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말복을 맞아 서구 내 아동에게 삼계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서인천새마을금고 지원한 삼계탕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철 이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방부착용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1학년 학생 3,94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와 옐로카드 배부를 연계해 시청각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한 옐로카드는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얻어 더 많은 학생이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사고가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에 일어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 일자리 정책 및 성과가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고용환경개선사업으로 아이푸드파크산업단지의 무료통근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분야에서 다각도의 일자리 시책을 펼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국 최초 표면처리분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시설 인프라 마련뿐만 아니라 청년 네트워크 장소인 ‘청년센터 1939’의 개관을 통해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 연계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올 여름 서구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 등에 ‘여름에는 서구어때’ 영상을 공개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작한 CF를 서구 공무원들이 패러디한 방식이다. 영상에 출연한 서구 공무원 6명은 개사한 ‘서구어때송’을 부르며 서구 곳곳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같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가 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등장하는 공무원의 숫자가 많아지고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콘셉트로 서구를 즐기는 것이 이번 영상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영상과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본사를 서구에 둔 프랜차이즈 맥주집 ‘인생건어물맥주’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서구에 직영점 1호점을 개업하면서 서구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이번 기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고형기 대표는 “인천 서구에서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인생건어물맥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사)식품제조가공협의회 인천서구지부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성규 식제협 서구지부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회원사 모두의 뜻을 모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다”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가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 기부에 동참해준 식품제조가공협의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받아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생필품, 주거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청라 소재 연세뉴피부과의원가 이웃돕기 물품 1,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세뉴피부과의원은 이날 여드름과 아토피에 좋은 세안제, 보습제 650개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김희수 원장은 “서구 내 취약계층의 피부 건강과 경제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연세뉴피부과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부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97년 개장해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했던 ‘사계절 썰매장’에 대한 대체 시설 도입을 검토 중인 인천 서구가 지난달 31일 ‘서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4월 코로나19 등으로 사용이 중단되며 더욱 노후화된 썰매장이 예전처럼 서구민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활용되도록 (재)한국산업평가원과 대체시설 도입과 관련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썰매장이 위치한 서곶근린공원의 지역·지리적 특성 분석,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썰매장을 대체해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청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평가원 책임연구원이 연구자료를 근거로 사계절썰매장을 대체할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에 관해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연구를 토대로 썰매장을 대체하는 종합체육관 건립과 관련 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들에게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추억을 선사할 공원 물놀이장 8개소를 오는 8월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원형터널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탈의실과 비상구급함 등을 갖췄다. 특히, 물놀이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장별로 안전요원 2명씩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서 물놀이장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고, 매일 2회 30분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용수 교체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 앞 공원에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기며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공원 물놀이장은 서구가 11곳(서구 9개소 운영, 시·경제청 2개소 운영)으로 가장 많고, 서구에서 운영중인 ‘바람꽃공원’ 물놀이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심곡동 주민에게 쾌적한 쉼터 역할을 할 ‘월촌공원’(심곡동 698)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1997년 조성된 월촌공원은 25년 이상 된 노후 공원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 유아 놀이시설, 태양열 스마트 파고라, 자가발전 체육시설, 다목적 소형 운동장 등을 새로 갖췄다. 또한 서구는 또한 재해위험이 있는 나무 등을 정비하고 대신 다양한 수종으로 백철쭉 외 10종, 19,320주의 관목과 꽃을 새로 심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월촌공원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이외에도 올해 연희동, 검암경서동 등에서 총사업지 33억 원을 들여 공원 4곳의 리모델링 사업, 공원 2곳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27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부서별 확인 및 점검, 연습 기간 협조 사항 등을 토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정규 부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 기간 여러 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해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토의와 함께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열리는 관계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원당동 귀갓길 취약지역에 ‘서로 행복한 안심 귀갓길’을 확대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 기업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민관이 협력해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귀갓길과 저녁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가좌동 설치에 이어 올해 원당동에도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구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이번 대상지인 원당동 발산초등학교 주변 약 800m 일대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쏠라표지병’, ‘쏠라안심등’, ‘쏠라큐브형 안내판’, 비상벨 안내판, 안심반사경 등을 설치하고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도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번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쏠라표지병, 안심등, 큐브형 안내판 등은 모두 낮에 태양열을 충전해 밤에 자동으로 빛을 내는 친환경 방식으로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하반기 인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세대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지난 24일 시작한 ‘2023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중학생 여름방학 멘토링 캠프’를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2박3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학교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시작한 사업이다. 앞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서구는 올해 4년 만에 캠프를 다시 시작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서구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7명과 대학생 159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2박 3일 동안 함께 지내며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는 참여형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멘토-멘티 1:1 매칭을 기본으로 학생들이 택한 과학 53명, 인문 104명으로 나눠 멘토와 함께 실험, 체험활동 등을 하며 참여자들은 적성과 흥미를 확인했다. 구는 이번 7월 멘토링 캠프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전공 및 진로 탐색 등으로 짜여진 ‘토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6일 주민단체인 검단시민연합(검단원당지구연합회,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검암리조트시티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검단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로부터 검단지역 내 교통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 추진 ▲검단신도시 공사 차량 안전 문제 대책 ▲검단사거리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한들지구 아파트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이 구 행정에 바라는 건의 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 는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가 22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서구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아동 인권 옹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어린이참여위원회 정례회 활동을 통해 7개 분과별로 도출한 캠페인 방법인 ▲폐현수막 활용 그리기 체험, ▲손피켓 활용 환경보호 캠페인, ▲부채 만들기 체험, ▲학교폭력 예방 문구 명함 홍보활동 등의 부스를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남은 정례회 활동에서 서구 곳곳을 직접 견학하고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모니터링을 펼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아동참여기구인 어린이참여위원회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힘을 당당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지역으로 달려가 수해복구에 일손을 도왔다.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단체, 검단농협, 서구청 직원 등 160명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8월 서구 검단농협과 괴산군을 찾아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구는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괴산군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불정면 일대 피해지역에서 주택, 농업시설과 창고를 뒤덮은 토사와 잔해물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강범석 서구청장은 괴산군청을 찾아 전날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가 수해복구를 위해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빵과 우유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연을 맺어온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수해복구에 함께 해준 서구 주민 여러분과 검단농협에 감사드리며 괴산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