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사랑의열매 대상 공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랑의 열매 대상 표창 중 최고등급인 공헌장을 수상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한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기부자 및 봉사자, 기부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등을 포상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권위 있는 포상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17개와 MOU를 체결하여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여 특별 기획조사를 추진했다.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노력을 지속했고, 지역화폐인 서로이음과의 연계를 통해 내 손안의 작은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쉽고 간단하게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나눔 문화 확산 기여도를 인정받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관청 주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3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가 서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서구보훈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 505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홍상진 본부장,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유정학 회장, 대한주부환경전국연합회 백경자 서구지회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유정학 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 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며 “벌써부터 매섭게 추워진 날씨지만 모두에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홍상진 본부장도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1일 ‘2023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멘토링 캠프는 청라와 가좌권역에 위치한 12개 학교 130여명의 중학생 멘티와 150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오는 18일과 25일에는 2차, 3차 멘토링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매칭되어 전공·진로 탐색, RC교육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언더우드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보며 캠퍼스 투어의 시간도 가졌다.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교에 와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대학생 멘토와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오늘 하루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해보고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귀한 시간을 내어 멘토링에 참여해 준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12일 인천인재개발원 강당에서 2023년도 서동이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우수장학생, 복지장학생, 예․체․기능 특기장학생, 서동이유망주 등 지역우수인재 138명의 대상자 중 수여식 신청자 6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동이장학회는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서동이유망주'를 발굴하여 향후 지역의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나갈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동이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작년까지 1,274명의 장학생에게 16억원9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기 아동축제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개최된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던 아동축제기획단의 활약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향후 아동축제기획단의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축제기획단원들은 축제준비 과정과 참여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각자 기억에 남는 활동과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며 2024년에 개최될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축제기획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4년에도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5월 축제를 추진할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을 공개모집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일 ㈜텔로팜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162,274㎡(약 49,000평) 원도심지역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물리적 환경개선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9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공모를 신청하여, 이번 달 중앙 발표평가를 거친 후 12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업무협약 대상자인 ㈜텔로팜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정훈 교수가 서울대-농촌진흥청 연구과제의 기술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창업한 회사이다. 향후 차별화된 신기술 스마트팜 적용과 설비 설치 컨설팅 및 마을환경관리기업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교육을 지원하는 등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텔로팜과 상호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가좌1동 마을환경관리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가좌동 소재 ‘해수 워터피아’에서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방재안전직(4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보건 등 14개의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명이 참여하고 3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으로써 재난의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오류동 소재 ㈜선봉식품은 10월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품 양평해장국 120박스를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드시지 못하시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의 무료급식 지원 사업인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선봉식품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일 의원간담회장에서 행정안전문화국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직 경험이 풍부한 행정안전문화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소양, 역량, 소통’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 조직에서 직급별 역할과 역량, 좋은 보고서 작성법,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MZ세대의 유입에 따른 조직의 유연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에는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속감 형성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주제까지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직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직원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이 중요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2일 나은병원 청담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 제25기 여성대학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의 역사, 서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연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세계 유명 도시의 역사와 그 도시들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설명하면서, 과거 인천의 변두리라는 인식이 강했던 서구와 현재 눈부신 발전을 이룬 서구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2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인천시 내 내륙면적이 가장 넓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구의 하드웨어와 관용과 포용을 통한 구민 공동체 의식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어우러져야 서구 발전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1990년부터 시작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이 배출한 우수한 여성 리더가 바로 여러분들이다. 여러분들이 우리 서구 곳곳에서 보여주신 소통과 화합의 자세가 미래 서구 발전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31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공직사회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복지국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국 내 6개 부서 27개 팀의 6급·7급 차석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1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복지국 부서별 비전 및 주요 업무 공유, ▲공직사회 관리자와 직원 간 가교, 차석 역할의 중요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2부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 자유로운 의견 나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조직 내 소통의 연결고리인 차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직사회의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 간의 역할과 고충,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규천 복지국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중간 위치에 있는 차석의 경험은 물론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원 응대와 현장 확인 행정의 중요성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에서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3년도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지난 31일과 이달 2일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관리감독자(93명)를 지정한 바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신규 관리감독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동향 및 중대재해로드맵 ▲위험성평가 ▲유해화학물질 관리방법 ▲현장안전보건관리 ▲ 산업재해보상처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1일 차 교육에 참석해 “우리가 모든 안전사고의 발생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히 준비하면 중대재해 발생은 예방할 수 있다”며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본인의 책임의무를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교육을 통해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관리감독자는 “최근 중대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31일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구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원 13명 및 담당부서장 26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변경 내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83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점검한 결과 완료된 7개 사업을 포함한 72개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일부 추진사업 9개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에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사항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약사항 중 최종적으로 송도로 유치가 확정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도권 통합캠퍼스 추진 사업과 중앙정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아닌, 인천 서구만의 도시문화 조성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지속 추진, 총 2건은 변경(폐기)안건으로 평가단원 전원 일치로 가결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향후 60만 서구 발전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지혜와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서구 10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호국정신 함양 보훈단체 워크숍’을 제천 청풍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며 서구 보훈단체 간 화합과 힐링을 위해 추진됐다. 각 보훈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참가자 40명은 청풍면 일대를 둘러보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단체가 활동 중이다. 조봉선 서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고맙고 우리 보훈 가족들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하나은행과 함께 “몽골 한인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몽골 한인회 부패 방지위원회에서 몽골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동포 자녀들과 몽골인 학생들에게 중고 컴퓨터를 지원해 달라는 협조를 서구청에 요청해와 시작됐다. 서구청과 하나은행은 몽골 한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서구청에 중고컴퓨터 50대를 지원하고, 서구청은 지원받은 중고컴퓨터를 몽골 한인회를 통해 한인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나누어 맡기로 했으며, 중고컴퓨터 물류비와 통관비 등은 미래서구정책연구모임에서 자체 조달해 지원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몽골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에게 성능이 우수한 중고컴퓨터를 지원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통해 몽골 한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서구정책연구모임은 이번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계기로 향후 서구 청소년과 몽골 청소년의 교류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1월 1일, 가좌동 소재 ‘해수 워터피아’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방재안전직4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등 14개 유관기관의 인력 200여명이 참여하며, 각 기관의 및 각종 장비 차량 30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실시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이다. 재난의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제교통국 ‘업무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교통국 7급 이하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경제교통국 주요 업무 공유,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관련 실무 교육, ▲중간 관리자로서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직무교육 형식을 탈피했다. 또한, 참여하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편안한 분위기의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중간자로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형순 경제교통국장은 선배 공무원이자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6일 검단고등학교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센터 마중물의 대입 위원이자 대입전형자료 온라인제공시스템 팀장인 권희범(가림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강사를 모시고 ‘2025~2026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녁 7시부터 두시간 가량 진행된 이 날 강의에서는 다가오는 대입제도의 주요 변동사항을 안내하고 그에 맞는 전형별 대비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인천 서구에서 개최한 3번째 설명회로, 11월 30일 대인고등학교에서 이번 해 마지막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녀 진학에 관심 있는 관내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 되는 유익한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23 제25회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공공건축물의 진화(The Evolution Of Public Buildings)라는 주제로 18일 제4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3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대학생,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SNS에 컨퍼런스 영상을 게재할 계획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원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대표, 신창훈 운생동건축사사무소 대표, 원흥재 건축사사무소 도시공작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미래의 디자인 미래의 시청, 소통의 풍경, 공공청사의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주제 발표자 3인과 사회를 맡은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서구 총괄건축가, 서구청장이 함께 ▲공공건축물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현재의 공공건축물이 시민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신도시와 구도심의 화합 등 서구 도시건축이 나아가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로부터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을 보호하기 위해 23일부터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 20대를 도입하여 운영에 나섰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현장단속요원이 현장에서 민원처리 중 민원인으로부터 악성 민원(폭언,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반복민원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민원인에게 녹음·녹화를 하겠다는 사실을 고지 후, 현장을 녹음·녹화하는데 사용된다. 해당 영상과 녹음본은 피해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휴대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과 같은 위법행위를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요원들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실제 녹음·녹화를 하지 않더라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휴대용 보호장비의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