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기초 교육부터 기업의 실무까지 더한 ‘2023년 서초 AI 칼리지’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2019년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진행해 온 ‘서초 AI칼리지’는 AI(인공지능)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초과정을 6주에서 4주로 줄이고, 심화 과정을 ‘웹 개발’과 ‘AI’교육으로 분반해 세분화 시켰다. 특히 기업에서 요청하는 기술 해결을 주요 과제로 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도 추가해 교육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시킨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프로젝트 과정까지 총 3단계로 총 24주로 진행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카이스트 교수진들이 비전공자도 쉽게 입문하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구조 알고리즘, 파이썬 언어 등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수업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대면 교육으로 보충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 100명 중 우수자 60명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비전센터에서 학생 및 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백석예대 건강실천의 날’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백석예대 건강실천의 날’ 행사는 백석예대 보건복지학부 교수진 및 학생들과 서초구 보건소가 함께 다양한 체험관,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대학 환경조성에 기여해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일시 중지됐다가 4년만에 재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행사에서는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가상음주체험 △이동금연클리닉 △걷기마일리지 △건강체중 바로알기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식생활 실천 △구강 건강관리 △우울스트레스 검진 △임산부 체험교실 △결핵,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의 총 10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지면서 처음 술을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상 음주체험도 실시했다. 음주문제 자가진단 검사와 절주 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금연 상담, 체성분 측정, 식생활 개선 등 건강한 생활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백석예대는 교내 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로 인해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신규채용이 축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서초구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명, 신규 채용자 1인당 최대 300만원(월 100만원씩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며,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즉 4월에 신규 채용을 하면 7월에 신청 가능하고, 조건충족 시 10월에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서초구 소상공인 기업체 근로자가 휴직 인정기간 중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기업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 기간 중 무급휴직한 근로자 중 올해 5월 31일까지 고용을 유지한 경우 지급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예산은 총 60억,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은 45억으로,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서초 모기보안관’을 선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한 ‘서초 모기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위촉된 모기보안관들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도보로 이동, 모기 등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사업이다. 먼저 구는 오는 19일까지 서초권, 반포권, 방배권, 양재내곡권역의 4개 권역별 민원발생량 및 지역 여건에 따른 비례 모집을 통해 120명의 모기보안관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적극적으로 모기보안관 활동을 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다. 이후 선발된 모기보안관을 대상으로 5월 1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전문적인 모기 방역을 위한 모기생태, 방역 약품 및 장비 사용방법, 작업요령 등의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위촉된 모기보안관들에게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모기보안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정부의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금일 14시 30분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서초구 서운로 3)에서 열린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서초구도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히 단속해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패용제’ 사업도 소개하며, “공인중개사는 자긍심을 느끼고, 매도·매수인들은 믿을 수 있어서 현장반응이 참 좋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증여세 회피 목적의 부동산 저가 직거래, 매도인 간 가격 담합 행위 등 시장 교란행위 근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성명 강남구청장,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구는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 저녁 8시부터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는 인문학을 통해 ‘소중한 나’의 자신감을 되찾고, 노숙 청산 기틀 마련을 위한 심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시간 가량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자신의 감정 이해’와 ‘내 삶의 맛집 찾기’를 주제로 박경화 강사(한국예술심리 상담협회 대표)의 인문학 강의와 함께 ‘나를 표현하는 그림그리기’를 통한 심리상담도 진행한다. 또 이날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세면도구, 속옷 등 생필품과 함께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숙인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2021년부터 노숙인 전담 거리상담반을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다. 2개조 4명으로 편성된 거리상담반은 고속터미널, 교대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노숙인 상담, 건강상태 확인 △보호시설 입소 유도 △위기 노숙인 발견 시 병원 긴급 이송 지원 △구호품 전달 등 노숙인 보호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노숙인들이 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복합적이고 다변화된 주민들의 요구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행정을 위한 디자인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의 ‘창의행정을 위한 디자인교육’은 역동적 사회변화에 발맞춰 행정 분야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6회로, 분기별 이론교육(총4회) 및 우수사례 현장탐방(총2회)으로 운영된다. 또, 구는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전문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구는 총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전략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공공디자인의 이해 및 역할’을 주제로 총 2회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국내외 디자인행정의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업무에 적용방안에 도움을 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구는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우수사례 탐방 등 현장 및 이론교육을 실시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공디자인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주민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은 서초구가 AI를 활용해 범죄와 안전사고 사각지대 없애는 스마트 그물망 행정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용 CCTV 영상 내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자동 식별 ‧ 분석한 후, 이상행동 발생 시 서초스마트허브센터 관제요원에게 즉각 표출해 준다. 이에 구는 인적이 드문 주택 밀집지역, 산책로, 등산로, 지하보도 등 최근 3년간 범죄 발생이 많은 곳을 중점 관제 대상으로 선정, 이 곳에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100대의 CCTV를 활용해 이상행동을 감지한다. 시스템 작동 원리를 설명하면, 서초스마트허브센터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중에 갑자기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CCTV에서 △장시간 배회 △주택 담벼락 침입, △주차된 차량 털이 행동, △새벽시간대 공원 내 음주나 청소년 비위, △유흥가 주변 폭행 등의 장면이 검출되면, 관제요원의 모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방배2동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5,0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년만에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주민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방배유스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의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로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찾는 이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창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봄 꽃길“ 중의 하나인 도구머리공원이 서초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내 8곳의 구립도서관에서 체험,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는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도서관 주간을 진행한다. 특히 반포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친환경 학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파손된 그림책 등을 다양한 기법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활동은 환경놀이 일환으로 버려진 책 등을 활용해 찢어보고, 붙여보며, 새로운 종이공예를 만드는 등 새로운 예술작품을 탄생시킨다. 낡은 그림책은 마스킹 테이프와 문구류를 이용해 새로운 팝업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직접 만든 작품은 참여자에게 기념품으로 주어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과 추억을 선물한다. 또, 친환경 공예인 ‘나만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도 진행한다. 슈링클스는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로 강아지, 꽃 등의 도안에 색칠한 후 열을 가해 크기는 줄여주고, 두께는 늘려 열쇠고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형형색색 개성 있게 꾸며진 열쇠고리는 책가방 등에 달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중단됐다가 4년만에 열린다. 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2부에는 화합의 무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념식은 최국화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며 식전 및 2부 축하공연은 방송인 양상협, 트롯가수 김정애, 휠체어합창단, 장애인 난타공연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초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경을 담은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체험, 장애인복지사업 소개, 보장구 점검 및 소개 등 내용의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22개를 운영한다. 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해제’에 따라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청정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는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정기방역 및 실내 공기질 측정·점검 특별관리를 실시 중이다. 구는 연말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규모에 해당하지 않는 다중이용시설(아동·장애인·노인 이용시설 등) 300여 곳에 개소당 총 6차에 걸쳐 정기방역을 실시한다. 정기방역 외에도 총부유세균, 곰팡이, 폼알데히드 등 10개 항목에 대해 연 2회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하고, 환기장치 점검 및 유지보수 실시 등 종합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2020년부터 IoT를 활용한 1분 단위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 ‘그린서초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다중 이용시설 363곳의 공기질에 대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에 대한 공기질 오염여부를 1분 단위로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이에 구민들은 ‘서초스마트시티’ 앱으로 공기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서초50플러스센터 앞에서 ‘내곡밸리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노년 및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노년·장년층 주민들을 위한 구립 여가시설인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플러스센터 시설 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력 향상을 위한 VR 게임체험, 기억력향상을 위한 로봇 체험존, 스마트헬스케어 체험을 통한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혈압 측정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100명의 참여자와 함께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시설 주변 인근 둘레길 코스를 도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플로깅 활동과 함께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숲, 봄, 서초’ 키워드에 맞는 글자 또는 그림을 제작,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식전공연으로 중장년 주민들이 직접 기타연주 공연과 라인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장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월 한달간 ‘황사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한다. ‘황사 계절관리제’는 구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완화를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4월 한달간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를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 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량이 집중되고 현재 대규모 건축 공사장이 밀집되어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건강 보호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구는 황사 계절관리제를 운영하여 ▲재건축 공사장, 고속터미널 등 미세먼지 배출원 밀집구간인 반포·잠원 지역 중점 관리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 확대 ▲취약계층 이용시설 노출저감 관리 강화 등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4월 한달간 주 2회 해체·토공사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정을 진행 중인 반포 주공 1,2,4 주구 등 ‘반포·잠원’ 일대 중·대형 재건축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살수시설(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운영 확인 △공사장 야적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임산부·영유아 특화 보건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의 개소 5주년을 맞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건강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보건소로, △건강클리닉 △부모교육센터 △영양키움방 △오감놀이방 △건강키움방 △나를 찾는 방 △왁자지껄 수다방 등 7개 테마별로 공간을 조성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건강클리닉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산전·산후진료,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교육센터에서는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실, 출산준비교실, 영아부모교실 등 출산 준비부터 태교, 신생아 육아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양키움방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태교밥상, 1:1 영양 상담, 이유식&편식 식습관 교육, 요리노리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감놀이방에서는 영유아 발달검사(덴버검사), 놀이코칭, 동화놀이 등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찾아가 진료 · 처방을 지원하는 ‘서초구 한방왕진’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서초구 한방왕진’은 서초구한의사회 소속 6개 한의원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진료 및 처치 등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거동 불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한의사가 집에 방문해 침술, 뜸과 같은 한방치료와 진찰, 처방받도록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6회의 진료 및 첩약을 제공하고, 내원 진료를 원할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인근 한의원으로 동행해 준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31일, 서초구, 서초구한의사회, 남산교회와의 ‘서리풀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서초구한의사회서는 진료를, 남산교회에서는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각 한의원에서는 첩약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추천하면 구에서 한의원으로 의뢰해 진료 필요성을 검토 후 방문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수발, 식사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서초구를 위해 꼭 필요한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잠원동 신동초등학교에서 22명의 6학년 초등학생들과 마을 문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구청장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올라온 한 초등학교 반 학생들의 건의 글을 확인한 후, 만남을 하게 됐다. 신동초등학생들의 건의 내용은 학교 근처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들은 ‘공공의 문제’에 관한 주제로 공부를 하던 중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 마련을 위해 서초구청에 SOS를 요청한 것이다. 이날 전 구청장은 해당 학급에 방문해, 초등학생들과 현장 기반의 생생한 안전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와의 다각적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현장 방문으로 실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처음 아이디어를 제안한 정OO학생(13세,여)는 “친구들과 모여 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성수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14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최근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 및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려워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자 구직자 맞춤 실무 중심의 재취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취업 프로그램 주간은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 일반경비 신임교육 총 3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우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직업전문학교(서초구 바우뫼로 87)에서 실시하는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법정 필수과목 11개 과정을 교육한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비업체 취업까지 알선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타구에 비해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서초구의 특색을 반영해 재취업이 유리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강의 요청이 있었던 경비직 취업교육을 기획했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간단한 면접을 병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양재2동(양재근린공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치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은 일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불편했던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장애인 100여 명에게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건강검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시 신체계측, 혈액검사(20종), 소변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B형 및 C형 간염검사, 결과상담 등 다양한 검진항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만 20세~64세 대상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검진 결과 간염 항체가 없어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 구에 등록된 심한 장애인은 보건소 및 방배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도 가능하다. 건강검진 대상자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은 방배보건지소의 재활치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하여 재활치료실 방문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전문 치료사 두 명이 자택을 직접 방문해 근력운동, 관절운동, 일상생활동작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서비스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