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2022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64개 지자체의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으며 반입총량제는 관리공사에서 각 지자체별로 매년 반입한도량을 설정하여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서초구의 경우 작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한도량이 18,391톤이었으나 실 반입량은 15,640톤으로 한도량 대비 15%를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수거함’ 설치, 음식배달 및 택배사용 시 발생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 청사 내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설치 등 자원재순환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여름 폭우로 발생한 침수폐기물을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은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정비사업 리더 교육’을 보완했으며,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재건축 조합장, 임원 및 시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다. 구는 여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퓨전국악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비사업 유공자 표창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 안내 △전문 변호사의 ‘조합의 정보공개 및 처벌사례’ 강의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가이드 라인에는 정비사업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공유가로 조성 등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주변 지역과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분쟁은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비사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7일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및 AI 선두주자 숭실대학교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대학들과의 실효성 있는 협업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교대, 숭실대와 함께 손잡고, 서초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학술 교류,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교육 운영 및 개발, 대학생·지역주민 취·창업 등 협력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청년대상 ‘실무형 AI인재 양성 취업교육’과 AI 저변 확대를 위한 ‘구민 디지털 교육’ 등에 숭실대·서울교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양재동 AI특구와 연계해 서초구가 AI산업과 인재양성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부동산 피해 예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서초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사회 초년생, 생애 첫 계약 등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9월 부동산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 4명을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30건의 계약을 지원했다. 주로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이용자의 87%를 차지했다. 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 안심 매니저를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서초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크게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안심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주거 안심 매니저는 부동산 계약 시 유의사항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1인 가구와 직접 현장에 동행해 건물 내·외부 상태 등을 조언한다. 또, 필요시 계약 과정에도 참여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4월 공연 '봄밤'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이루어지며 남성 성악 앙상블 '원뮤직', ‘내게 다시’ ‘It’s you‘로 유명한 모던락 밴드 '더더'의 출연으로 풍성하고 신나는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로 구성 됐으며, 뉴클래식과 모던락이라는 다른 성격의 두 장르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특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4월 공연'봄밤'이 구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느끼게 해주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양재천 천천투어’를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여행’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였다. 참여 어린이들이 도심 속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구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평일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는 주말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이용객의 97%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고,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편히 참여토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주말 확대 운영으로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7,200명의 아이와 부모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했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뗏목과 전기차를 타며 생태체험과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생태체험’은 양재천 약 200m 구간에서 한복을 입은 사공과 함께 뗏목을 타면서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아이와 부모는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약 6㎞ 구간을 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 아동학대 관련 12개 유관기관(단체)들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서초·방배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울성모병원, 서초구 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연합회,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서초구가족센터, 서초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없는 행복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구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동양육자 역할을 강화 등을 통해 서초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식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참여 모든 기관이 학대의심아동 적극 신고,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정보공유,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공동 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자라도록 여러 기관들과 협약해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각 기관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에 나선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인 56.03점보다 월등히 높은 89.18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및 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 노력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 ▲대국민 소통 및 데이터 수요자 의견수렴 등 총 12개 등급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그간 구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40만 서초가족이 함께하는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서초구민 10,0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식종목 외에는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 운동을 어려워하는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번외 경기들을 준비했다. 한 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VR 스포츠 체험존, 미니바이킹, 모터바이크,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정책들이 대외에서 연이어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서리풀원두막’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 및 최고 사례로 선정 받았다.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또, 민선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취임 이후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받은 첫 최우수 등급이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로, 전체 35개 세부지표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단계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이에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선8기 주민정책평가단’ 구성과 내실 있는 실천계획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라는 비전 아래 8대 구정목표인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로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여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베르떼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사계(봄)’, ‘Phantom of the Opera’, ‘Falling Slowly’ 등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돌봄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가 아플 때 병원에 동행하고 돌봐드리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확대해, ‘병원 간병비’를 연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병원 동행’을 연 5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통비도 연 15만원 까지 지원해준다. 이와함께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아픈 1인 가구 가정을 방문해 청소, 식사 등을 지원하는 ‘재가 간병’도 기존 연 5일에서 연 7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전입한 1인 가구들에게 전입을 환영하는 ‘웰컴키트’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웰컴키트는 1인가구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휴지, 미니공구세트, 밀폐용기 중 택1)과 리플릿으로 꾸려졌다. 이와함께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 대응에 취약한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 설치 사업’도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이나 복지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1인가구 관련 사업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해주는 ‘서초구 1인가구 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12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 그리고 여행’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로 사랑과 여행을 테마로해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들로 무한한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그의 “Five Love Songs”를 시작으로 ‘행복의 나라로’, ‘별&초록빛 바다’ 그리고 흥겨운 ‘Latin Stage’ 등 클래식음악부터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또, 특별 게스트인 라틴 스테이지를 위한 화려한 밴드 공연도 준비됐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준범, 피아노 차안나)은 서초구의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구청행사 축하연주, 서울시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 이어왔다. 특히, 합창단은 2009 휘센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11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8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인해 과거 ‘장년’으로 분류되던 5060세대는 이제 ‘신중년’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는 추세다. ‘신중년’은 이전 세대에 비해 높은 교육수준과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사회활동,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는 욕구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만55세 이상 ‘신중년’ 구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염곡동 소재 구립 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이미지메이킹 토크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델이자 모델학과를 설립한 동덕여대 김동수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품격있게 아름다워지는 삶’을 주제로 신중년 100여명에게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뷰티, 패션, 워킹, 자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동수 교수와 동덕여대 모델학과 교수들의 재능나눔으로 신중년의 이미지에 맞는 컬러 메이크업 코칭, 골격에 따른 의상 코칭, 걸음걸이에 따른 이미지 코칭 등 일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주차시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사업을 일정 부분 지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10억원이며, 지원율은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이다. 구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형평성, 사업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배점표에 따라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는 60개 단지에서 82개 분야의 사업을 지원 신청했고, 심의를 거쳐 51개 단지 6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지원금 교부신청서와 함께 입찰서류 등 구비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구는 이상 유무를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교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17년간 총 778단지, 1,156개 사업에 22,174백만원을 지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 ‘음의색 : Colorful concert’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2017년에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서초구립 전문 오케스트라로 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 악기 부문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 △2018년 ‘제2회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가곡까지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의 협연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애 미술작가의 그림 상영을 동시에 진행해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원으로 활동 중인 퍼커션 연주자 이기훈씨는 한우리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기훈 씨의 어머니인 김미순씨는 “기훈이가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50 서초구 탄소중립도시 공동선포식’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붓과 먹으로 표현하는 공연인 ’지고(한지북)과 필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서초구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비전’ 발표, △ ‘청소년 탄소제로지킴이’ 위촉장 수여, △ 2050 탄소중립도시 공동선언, △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2030년까지 건물, 수송, 폐기물 등 5개 부분에서 114만 톤의 탄소를 감축 목표로 하는 ‘서초구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 운영 △커피박 재활용 사업 △바람의 숲길 조성사업 △경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숲조성 △탄소제로샵 확대운영 등 총 54개의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민 · 학교 · 상가 · 기업 등 각계각층 대표 8명이 ‘서초구 2050 탄소중립도시 공동선언문’ 낭독 후, 탄소중립 슬로건 핸디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동네 곳곳에 특색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사계절 내내 찾아간다. 그 첫 시작이 ‘봄밤의 클래식 축제’다. 서울 서초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다. ‘파티가 열리는 공원’이라는 뜻을 담아 남녀노소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족 중심의 편안한 추억을 만드는 K-클래식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크게 △들어봄(음악회) △놀아봄(이벤트존), △먹어봄(푸드존) 등 세 가지 컨셉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애호가부터 일반 대중까지 동네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고, 비보이 댄스, 놀이기구, 푸드트럭 등 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개막 첫날인 22일 오후 7시에 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달부터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1회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전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4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생후 1~5개월 사이의 월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 장난감이나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심리 지원을 하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먼저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고자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법률·금융 분야 등 일상을 살아가는 기술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멘토링 지원은 크게 ‘1:1 멘토링’과 ‘통합 멘토링’방식으로 지원한다. ‘1:1 멘토링’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관계 형성으로 가족처럼 의지하도록 한다. 또, 심리 · 고민상담과 함께 기념일 챙기기, 영화·연극·미술관 관람 등 문화생활 공유도 한다. ‘통합 멘토링’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거·법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 해주며, 다른 전문 멘토와 연계해 통합서비스도 받도록 지원한다. 연말에는 ’네트워킹데이‘를 열어 멘토와 멘티들의 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