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구민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치매검사를 진행하는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보건복지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운영, 14개 동 5,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예방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치매 고위험군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사업을 실시해 구민의 뇌 건강 증진을 돕는다.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은 오는 27일 서초2동을 시작으로 7월 25일 양재2동까지 동별 1~2일 간 실시하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구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 직원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받고 인지저하가 발견될 경우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임상평가를 통한 치매 진단검사 연계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방법인 기억력 검진은 정기적으로 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및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해외취업지원 관련 행사 등을 위한 상호 시설 및 공간개방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그간 구와 한국산업인력공단간의 협력은 작년 8월부터 구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과 협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서초구 인근에 소재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협약까지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삭막한 공사장 분위기를 상쇄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캔버스로 활용하도록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서 즐거운 도시 모습과 문화 예술 등 풍요로운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전 운영사무국 누리집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중에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22개 작품에 대해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팀, 상금 각 150만 원) △우수상(3팀,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16팀,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22개 작품은 5월경에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새학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관계 속에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구는 이달부터 체험형 공감 훈련을 통해 청소년 문제예방 및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과 사춘기 아이와 학부모들의 관계 개선 꿀팁을 알려주는 ‘서초톡! 학부모 상담소’를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이하 ‘마음충전’) 운영은 전문가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청소년 문제 예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청소년 · 학부모를 찾아가 상담해주는 이동식 체험형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45인승 버스를 체험존, 교육존, 힐링존 등 컨텐츠형 체험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조해 이들에게 다양한 심리·정서 교육과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에서 대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형’과 공원, 아파트 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마을방문형’으로 좀 더 세분화했다. ‘학교방문형’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 4회 참여신청을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우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스토킹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 지킴이 ‘우리집 안심키트’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주거침입 예방 장비인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 센서, 경찰용 호루라기 등 ‘우리집 안심키트’ 품목 지원과 함께 올해는 야외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연동 ‘서리풀 안심버튼’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리풀 안심버튼’은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는 핑거링 형태이며, SOS 비상 버튼이 내장된 범죄 예방 안전용품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가운데 위치한 비상버튼을 누르면 기기전용 앱에 사전 등록한 최대 5명의 보호자(112상황실 포함)에게 위치정보, 녹음파일 등의 정보가 전송됨과 동시에 사이렌이 울려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이며, 서초 · 방배 경찰서 또는 지역 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품목에 따라 배부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우리집 안심키트’ 사업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된 신변보호 대상자 5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한다. 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취업을 선호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취업정보 제공, 취업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대표적인 청년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K-Move 스쿨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K-Move 스쿨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해외연수 실시, 해외 연수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에는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해외취업지원 관련 행사 등을 위한 상호 시설 및 공간개방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협약 후에 구는 최근 해외취업 동향, 유망직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KCC글라스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활동 기회 제공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미래 준비 지원사업’ 'Dream홈씨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사업비 7천만원을 후원하고 구와 2개 협력기관이 계획수립·사업추진을 맡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크게 ‘케어 프로젝트’와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케어 프로젝트’는 마인드 케어, 라이프 케어, 드림 케어를 테마로 자기이해·주거·일상생활·진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강사 교육과 관련 기관 방문, 체험프로그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케어 프로젝트’에 참여자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교육 및 창업 활동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창업 활동 체험의 경우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해 보고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Dream홈씨씨’ 사업 대상자는 오는 4월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 예정이며, 상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3월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2013년 3월 12일 개관부터 현재까지를 기록한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3년 첫 대출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배움의 공간이 된 반포도서관의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간 400,000만권의 대출 반납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적, 역사적, 사회적인 현상을 반영한 서초구 주민들만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먼저, 도서관 개관 후 대출 통계를 분석해 각 시기의 인기도서와 대출 도서들을 통해 연도별 키워드를 읽을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 도서 대출·반납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대 흐름에 따라 역할을 변화한 도서관의 노력을 담았다. 또, 최근 유행하는 MBTI를 활용한 도서관만의 “PBT”I로 이용자 도서 선호도를 분석한 전시도 진행됐다. “PBTI”는 Preferred Book Type Indicator로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분류법 16개를 선정하여, 이용자별 관심 분야와 주제를 파악한다. 분류법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주제와 어울리는 “~형”이라는 이름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에서는 2021년 총 1,100건 이상의 고독사 위험 사망이 발생하며 특히 노후주택, 고시원 등에서 그 위험이 더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서초1동은 은둔형 외톨이, 중년1인 가구, 청년 등이 많은 고시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고독사 안전 그물망을 마련했다. ‘서초1동 고독사 없는 고시원 넷트워크(이하 ’고고넷’)’ 사업이 그것이다. ‘고고넷’은 서초1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고시원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자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신속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독사 예방 안전망이다. 서초1동은 서초구 내에서 타동보다 높은 비율의 42곳의 고시원이 있으며, 1인가구 비율이 45%에 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고시원 위기가구 특별 관리에 나선 것이다. ‘고고넷’의 주요 사업은 △고시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고시원장 고독사 예방 안전교육 및 간담회 △고시원 책 배달지원, △컬러링 심리지원 안부인사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먼저, ‘고시원 민관협력 네트워크’는 동 지역 내 42곳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과 1:1 면접코칭을 해 주는 ‘1:1 취업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1:1취업컨설팅’은 취업 전문 컨설턴트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직무·직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 구는 지난해 대비 개인별 컨설팅 횟수를 늘렸다. 기존 1회에 그쳤던 컨설팅 횟수를 개인 희망에 따라 최대 3회까지 받도록 했다. 또 개인별 취업 준비 일정에 맞춰 원하는 날짜에 수강하도록 했다. 컨설팅은 ‘자기소개서반’과 ‘1:1 면접대비반’으로 운영하며, 신청자들은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1인당 1시간가량 받을 수 있다. 먼저,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스토리보드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취업전략 및 기업 접근 전략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또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1:1로 첨삭하며 항목별 내용을 첨삭하고, 방향성을 알려준다. 또 효과적인 면접전략으로 취업준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1:1 면접 컨설팅’도 운영한다. 면접 시 자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7일부터 일상생활에서 IT·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 55세 이상 서초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설된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IT·디지털 기기 사용방법 및 관련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상담·교육하여 ‘스마트 시니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인터넷 활용 △한글 및 워드 문서작성 및 편집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에 대한 상담 및 궁금증 해소와 함께 어르신이 ‘서초구 IT교육센터’에서 강좌를 수강할 경우 수업 중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복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충수업도 가능하다.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소 이용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 전화 예약 및 서초구 IT교육센터(반포1동 주민센터 4층)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1회당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2회, 연간 최대 20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상담을 진행한 결과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년 인재를 키우고 있는 서초구가 이번에는 챗GPT를 접목한 융합 전문가 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교육하는 ‘서초구 4차산업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찾지 못해 구인난을 호소하는 지역 내 기업들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클라우드 전문가 △블록체인을 기반한 NFT(Web3) 전문가 △빅데이터를 기반한 e커머스 서비스 개발 전문가 등 총 600시간 강의로 꾸려졌다. 특히 NFT와 커머스 서비스 개발 교육과정들은 마지막 차수에 챗GPT를 접목한 프로젝트 과정도 넣었다. 챗GPT에 관련 코드를 질의하고 생성된 코드를 제공받아 교육과정에 접목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7월까지 총 17주 동안 진행되며, 기업 실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정당 주 5회, 평균 9주간 운영되며, 1회당 강의 시간은 8시간이다. 과목 선정은 지역 내 스타트업과 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1동은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모여 말죽거리 인근 도로변 및 주택가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낙엽, 담배꽁초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해빙기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호민 양재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양재1동이 이번 대청소로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겨울 동안 묵은 때를 벗겨내고 보다 쾌적한 마을로 거듭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채연 양재1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재1동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자녀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부모 키움학교’를 운영한다. ‘건강부모 키움학교’는 학부모들이 어려워하는 자녀의 학교생활·또래관계·스마트폰 사용 등을 주제로 매년 운영했으나, 올해는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교육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감정코칭’에 대한 심화과정과 소그룹 활동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부모 키움학교’는 감정코칭 전문가이자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 다수 부모교육 경력이 있는 서울시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내용은 △ 1회차 아이 마음 앞에 선 부모마음 바로보기 △ 2회차 마음을 여는 대화 VS 마음을 닫는 대화·아이와 교감하는 감정코칭 이해 △ 3회차 내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기·사례별 감정코칭 연습하기 등 감정코칭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의 중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제 사례별 궁금증에 대해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그룹 활동을 병행하여 수업 내용의 이해를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 카페거리로 불리는 ‘양재천길 상권(양재천로, 논현로27길 일대)’을 주민들에게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선사하고, 시민의 발길을 끄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양재천길 상권은 와인바, 카페, 레스토랑 등 140여개 유럽풍의 특색 있고 멋과 맛이 넘치는 가게들이 즐비해 이국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먼저 구는 상권별 특징을 분석해 ‘살롱 in 양재천’ 이라는 브랜딩을 개발했다. 이는 ‘하이앤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즉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는 상권 브랜드와 활성화를 위해 수공예(크래프트) 산업을 매개로 차별화된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 기반을 마련한다. 그 첫 시작이 다음달 5일까지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양재천로21길 42, 1층)에서 열리는 크래프트(공예) 전시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육아지침서의 바이블인 『삐뽀삐뽀119소아과』의 저자이며,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유투버로 널리 알려진 하정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정훈 원장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올바른 육아법'과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 낮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배려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장소는 전국최초 모자보건 특화 보건지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청해주신 50명의 임신부부가 행복하고 좋은 부모가되는 준비를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하기에 좋은 서초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이래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을 줄이고 유기견 입양을 지원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문화 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12개월 이하 퍼피(puppy)시절 배워야 할 사회성 및 예절교육 ‘퍼피클래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12개월 이하 반려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실시한다. 내용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놀이·산책’, ‘사회성을 배우는 예절바른 반려견’ 등 기본 예의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7세 이상 노령견을 키우는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노령견 특화교육인 ‘할멍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견주들에게 아로마테라피 및 식단구성, 영양학 등 생애주기별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또 영양학을 배우며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반려견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서초장학재단에서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서초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신청을 받는다. 선발대상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점을 인정받는 직업전문학교 학생 포함)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거주기간, 가구 자녀 수, 가구 소득수준, 학업성적, 자원봉사 실적 등의 기준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규모는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0명 등 총 50명으로,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 등 총 9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심사를 통해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열린구청-서초구소식-공지사항)에 게재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서초장학재단은 구가 2011년 지역의 핵심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그간 (재)서초장학재단에서는 구와 함께 2017년부터 7년 동안 지역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내 음식점의 주방 환경개선을 돕는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외식업소의 주방 정리정돈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돕는 ‘서초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을 진행한다.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외식 수요의 증가에 따라 음식점 주방의 청결한 위생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이에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음식점 6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20명을 신규로 양성, 컨설팅 경험이 있으며 자격증을 소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함께 희망 업소에 방문하여 위생상태 및 정리수납 노하우를 전달하고, 직접 정리까지 도와준다. 컨설팅은 업소의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장 내 주방 정리수납 시연 △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등 위생관리 노하우 △냉동·냉장고, 수납장 등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 △식재료 정리수납 방법 등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주방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잘못된 식재료의 보관으로 인한 교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문제를 돕는 양육품앗이 활성화 사업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3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리더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지역내 만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모임을 지원한다. 2011년 10모임으로 시작해 작년에는 116모임 493가족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부모들은 3~5가족 단위로 ‘공동육아 모임’을 구성하여 육아 관련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모임 내 가족들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또래 아동 간 소통·교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부모자조모임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리더간담회는 모임별 리더·참여자 등 158명을 대상으로 우수 활동사례 공유와 사업 소개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의 장 및 원활한 육아모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활동일지 작성방법·지원금 사용 및 증빙방법 등 활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