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봄을 만끽하며 지역 내 역사 · 문화 ‧ 자연을 체험하는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까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리풀 봄꽃 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듣도록 구성,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간 117회, 총 3,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특색에 맞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봄꽃을 주제로 3개 코스를 선뵌다. 도보여행 코스는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 이다. 코스별 1.4km~1.9km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걷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여정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된다. 각 도보 코스에 참여할 시 코스별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증정하며, 3개 코스를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 도보여행 코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꽃구름 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관내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손을 맞잡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방배3동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입문 △건강 피부관리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서초2동, 서초3동, 반포1동, 방배1동, 방배3동, 잠원동에서 운영한다. 전문인력과의 협업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백석예술대와의 협업이 서초구 자치회관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3월 방배1동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치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술의 전당 앞 서초음악문화지구(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점심시간의 클래식 음악 산책 풍경이 펼쳐진다.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의 거리 분위기가 물씬 풍길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일부터 10월까지 평일 주 3회 정오에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야외 문화공간서 약 50분간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2023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를 진행한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지난해부터 서초음악지구에서 진행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4팀의 청년예술인들과 장소 확대 및 테마별 공연기획을 통해 본격적인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소는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인근 서초3동 사거리 △예술의전당 앞 마을마당 △신중어린이 공원이며, 장소별 공연 테마를 달리한다. 또, 크로스오버 장르의 비중을 늘려 정통 클래식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신중어린이공원에서는 공원에 산책 온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 △Ost △재즈 △팝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Autumn leaves’, ‘Sing Sing Sing’ 등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 4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2023년 서초실내악축제’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7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 내 풍성한 음악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민간공연장에는 운영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연 사업이다. 올해는 만19세~39세 재능있는 청년예술인 3인이상으로 이루어진 단체 70팀을 선발해, 소공연장 등 문화공간에서 연중 다양한 클래식 실내악 공연을 펼치는 릴레이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선발된 청년예술인들은 서초실내악축제 운영기간인 오는 4월부터 11월 중 팀별로 공연 기회를 부여받고, 하반기에는 ‘송년음악회’ 기획공연을 개최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맞춤형 공연기획‧행정 정기 특강과 전문 실내악 연주자 양성을 위한 ‘실내악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주역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다. 구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11팀도 선발하여 7, 8월 중 ‘대학실내악축제’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도전과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 때 사용되는 원두의 99.8%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이 돼 버려진다. 전국적으로 연간 15만 톤에 달하는 커피박이 버려지며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가 커피박 재활용을 위해 지역 내 커피 전문점들과 힘을 모아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나선다. 커피 전문점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모아 재활용 과정을 거쳐 화분, 연필 등 생활 용품 뿐 아니라 건축 마감재, 공원 벤치, 데크 등 공공시설물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커피 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7일까지 참여 업체 50곳을 모집한 후 다음 달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방배·양재천 카페거리, 예술의 전당 인근 서리풀 악기거리, 반포동 서래마을, 강남·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이다. 참여 업체에서 배출한 커피박은 전문 수거 업체에서 일괄 수거 후 업사이클링 기업에 보내져 다양한 용도의 상품으로 재탄생된다. 향후 구는 구청 전 부서의 물품과 관급 공사 자재를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우선 구매토록 추진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분석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30일 제1위원회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으로는 이현숙 의원, 오지환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및 세무사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이 위촉되었으며, 대표위원에는 이현숙 의원이 선임됐다. 오는 4월 28일까지 30일간 열리는 이번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등 서초구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오세철 의장은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고 향후 예산편성 방향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해 서초구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대표위원은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사업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 낭비 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서초구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담당 동 감정평가사가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다음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또, 구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유선 상담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방법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에 예약 후 구청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상담제를 통해서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해 더욱 신뢰받는 서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난 · 사고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년전문교육협회 안전교육 강사 3명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교통안전 학습 및 횡단보도 건너기 △심폐소생술 체험 △개인별 위생관리법 등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구성 됐다. 특히 구는 실습에 필요한 어린이 체험용 빛 소화기나 심폐소생술 풍선, 연기 제조기 등 다양한 안전교육 용품도 준비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지난 3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안전 체험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총 40곳에서 만 4~6세 아동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노인종합복지관, 대규모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및 청소년을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환경교육센터(에코허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 와 ‘서초 탄소제로지킴이’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대응 및 자원순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미래환경의 주인공이자 환경보전의 주체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전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유아 대상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해 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학습 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1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인 에너지와 기후위기를 유아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 연극 ‘에너지 삼형제’를 통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나, 관람을 원하는 기관에는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구를 살리는 투명페트병 수거 캠페인’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을 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 멘토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통해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해왔다. 올해 구는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지원,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멘토링 학습 시간을 주1회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 84시간까지 확대, 지역아동센터 8곳에 AI스마트 스쿨링 기기를 각각 3대씩 비치해 입소 아동에게 멘토링 및 AI스마트 스쿨링 상시 지원 등 ‘서리풀 샘’을 양적·질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9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주민 의견 조사, 서울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의견 조율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은 구가 지난 2016년 용역을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얻은 성과다.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로 단독주택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사람중심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실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용도지역조정가능지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R&D 집적화 유도 △기존 주거지 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축물 개발밀도 완화 △양재2동 단독주택지 내 공동주택 입지 제한 완화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통과로 양재 일대를 AI특구 조성 등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양재시민의숲역 일대의 용도지역조정가능지는 자율적 공동개발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제작한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이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108개국에 방영된다. 서초구가 단독 기획하고 제작한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 속에 서초구의 주요 명소와 인기 정책들을 PPL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았다. 이번 웹드라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도서관 사서 주인공 ‘서초이’, 비전공자지만 AI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우’, 청년소상공인 카페사장 ‘준이’ 등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서초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서초구립 양재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예술의 전당, △서리풀 악기거리 △방배 카페거리 등 서초구의 주요 명소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보육·청년·어르신 관련 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GTX-C 양재환승센터 등 기대되는 구의 정책들을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웹드라마는 총 27분 분량으로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웹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서초의 멋진 장소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뙤약볕을 막아주는 횡단보도 앞 대형 그늘막 ‘서리풀원두막’이 봄을 맞아 오는 30일 서초구 전역에 펼쳐진다. 구의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이다. 그동안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는 타 지자체 ‧ 민간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시설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서리풀원두막은 총 222곳에서 운영하며 작년 대비 10곳 추가했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198곳, 양재천 · 반포천 및 공원 등에 14곳, 기타 문화시설 등 10곳에 설치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그늘막 10곳은 지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했다. 규격은 일반형인 폭5m ‧ 높이3.5m와, 주로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미니형 폭2.5m ‧ 높이3m가 있다. 서리풀원두막은 2019년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관리 지침’의 기준이 되어 전국 그늘막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국내·외 기관의 수상 실적도 상당하다.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은 오는 31일 구청 오케이민원센터·교통행정과,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초첨을 맞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또,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직원들의 평소 관심사를 반영한 작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올해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 만들기, 터키 모자이크 램프 만들기, 베이킹(스콘3종), 와인 레슨, 마크라메+플라워 레슨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직원 선호도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웃음치료 강사의 힐링토크로 자신감을 끌어올려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구는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들에겐 가까운 카페에서 차와 함께 민원 응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 메시지를 담은 1차 힐링쿠폰(*카페음료 쿠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장난감 가격이 인상되면서 장난감이 고장 나면 새로 구매하는 대신 수리해 쓰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달 1일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를 문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구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방치되거나 버려진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는 ‘환경 교육’ △장난감 기부를 통한 ‘나눔 교육’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를 준비했다.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는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 문화광장(명달로 148) 내에 위치해 있다. 공간은 총 52㎡ 규모로 접수대, 수리공간, 장난감 진열대, 대기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장난감 수리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 1명이 상주한다. 이곳에서는 수리 뿐 아니라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후 필요한 가정에 ‘나눔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서초구 육아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로 우회전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우회전 차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향후 구는 보행자중심 교통패러다임 전환에 발 맞춰 우회전 우선멈춤 포인트 존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우선 부착하고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서초구, 도로교통공단, 초등학교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앞 어린이통학시간 통행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한다. 이외에도 구는 그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에 서초형 AI 횡단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주민센터 주민 42명(동별 2~3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식을 열고 4월부터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과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단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동에 한정됐던 활동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모든 동을 대상으로 활동, 청소년의 건강지킴이가 되고자 한다. 먼저 학생들의 하교 시간 이후부터 저녁까지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방문하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한다. 또한 구에서 자체 제작한 주류·담배 판매자 지침서를 배부하고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가 포함된 ‘나인틴⑲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을 확대 운영한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구는 매년 경력단절여성 교원, 강사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 1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멘티 500여 명에게 다양한 서리풀 샘 교육 서비스를 지원했다.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했다. 올해 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양적·질적으로 더욱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학습 시간을 기존 주 1회 1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복잡한 세제정책 및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3년 권역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잡하고 잦은 개정에 따른 세제 정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권역별(서초권, 방배권, 반포권, 양재권)로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첫 회는 서초권으로 오는 4월 13일 관내 유관기관인 서초세무서와 협업하고 부동산 세금 전문가를 초빙하여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에서는 서초세무서 재산세과에서 올해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설명한다.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세율, 2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등 중요사항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는 세금전문강사인 미네르바올빼미(김호용)가 △취득세 중과세 △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및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재건축관련 양도세 비과세 특례 등 서초구민이 꼭 알아야 할 세제정책에 대해 강의한다. 미네르바올빼미(김호용)는 서울지방국세청,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에 근무하고, 서울지방국세청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양도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멀티미디어 창작소에서 유튜버 · PD 체험하며 꿈 이루세요.” 서울 서초구는 디지털 미디어 인재양성소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를 다음 달 10일 개관한다. ‘서초 멀티미디어 창작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코자 서초동(강남대로49길 10, 지하1층)에 약 50㎡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고화질 촬영 및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호리존을 비롯해 △크로마키 스크린, △카메라 등의 장비, △제작된 콘텐츠를 조정‧편집하는 편집실까지 갖춘 미디어 창작 플랫폼 공유소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고, 학교 방송부와 교과 과목의 과제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다. 또, PD, 촬영감독, 아나운서 등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미디어 직업과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사전신청하면 하루 2팀, 팀당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학생, 교사, 교육관계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초·방배 유스센터에서도 최신미디어 시설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