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5개의 조례안 등 심사가 있었다. 처리된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코인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초구립 서초3단지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서초구립 포레스타7단지어린이집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등이다. 김성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마철 침수 예방과 빗물받이 청소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침수의 원인으로 빗물받이 막힘을 지적하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제거를 위해 체계적인 청소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서운로(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강우 처리용량이 큰 연속형 빗물받이와 집수정 설치 등 수해 예방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의 위험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직원과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업무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직원대상 특강은 오는 12일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석사 반병현 작가가 진행한다. 그는 과거 사회복무요원 시절 공공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을 방문해 업무자동화 기술 자문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AI를 활용해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서 재직중이다. 이번 강의는 ‘챗GPT와 함께하는 AI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챗GPT 바르게 알기 ▲기계가 지능을 갖기까지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 점점 높아지고 있는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현장강의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에게 ‘엑셀업무에 챗GPT 활용하기’ 등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이달에도 파워포인트 작성업무에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반포도서관에서 ‘GPT 제너레이션으로 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까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창구는 서초구청 7층 지방소득세과에 마련되며, 모두채움대상자 가운데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의 모두채움신고대상자가 방문할 경우, 자기작성 창구를 통한 신고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신고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 전자신고도 가능하며,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5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무료 세무상담코너를 운영해 종합소득신고 지원과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세무상담코너는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는 납세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신고 마지막 날인 5월 31일 방문 신고는 혼잡이 우려되니,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양재천 일대에서 수공예품 등 소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양재천천마켙’을 운영한다. ‘양재천천마켙’은 양재천의 로컬브랜드 프리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는 양재천길만의 특색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길 상권 등 지역 상인과 유명 브랜드 셀러 총 60여 개 업체에서 도자기, 가죽공예, 퀼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수공예품 및 소품들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서초구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가 4개 팀과 청년 작가 6개 팀도 참여토록 했다. 또 양재천천마켙 방문시 식당, 카페 등 상권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판매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전날에는 양재천길의 문화예술의 멋과 감성을 더하기 위해 전야제 특별행사도 연다.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총 3회) 매주 금요일 12시에는 클래식, 국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여,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수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신나는 축하공연, 인스타 감성포토존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대상자는 총 63명(모범청소년 58명, 유공자 5명)으로, 지역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 분야는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부모님과 웃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성심껏 공경하는 △‘효행우애’,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등 총 4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개최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먼저, 입장하신 어르신들 전원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팀 ‘생동감크루’의 트론미디어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오리엔탈르네상스, 김상배, 양은별, 이애란)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웃돌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서리풀 시니어리더 중 어르신 4명을 대표로 위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평소 효행이 깊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실천한 구민 6명에게 서초효도상을 수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노고를 기리는 뜻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대출금리 상승과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총 960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8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대 700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한다.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신한, 우리,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와 은행이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지정 은행 대출시 재단이 소상공인의 금전 채무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도사정 없이 업체당 7천만원까지의 대출을 보증하며, 재단의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추가 신용평가를 거쳐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이용할 경우 신청자는 담보여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정은행을 방문하여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5월 기준 3%대(변동금리)의 금리로 5년 이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등 상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보행 친화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서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이로운 도로 캠페인’를 진행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여는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30일 서초구와 티머니복지재단, ㈜소소도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해당 캠페인은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자동차 중심 도로가 사람 중심의 도로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클래식 디저트 공연 △캠페인 안내부스 및 문화행사 △보행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등이다. 먼저 구는 서초음악문화지구 특성을 살려 보행자들을 위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클래식디저트’를 낮 12시 30분부터 연다. 오는 12일, 13일, 16일 3일간 총 5회 진행하며, 영화 ‧ 드라마Ost부터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 효도’를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를 연다. 염곡동 소재 구립 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래시계’, ‘알라딘- A whole New World’, ‘위키드-마법사와 나’, ‘프랑켄슈타인-너의 꿈속에서’ 등 뮤지컬 주제곡들을 비롯해 ‘서편제-원망’과 뮤지컬메들리, 7080 가요메들리, 첼로연주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들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가족단위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 날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자치구가 협업하여 주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는 공연 사업인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 현역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55세 이상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증정과 5번째, 8번째, 40번째, 58번째, 100번째 입장객에게는 선물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3 상반기 ‘서초 걷기운동교실’을 8주 동안 운영한다. 구는 걷기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고 심뇌혈관 질환과 비만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은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재동 소재 ‘양재근린공원’과 방배동에 위치한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하는 ‘주민생활터로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된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교육 △하지강화운동 △상체강화운동 및 뒤로걷기 △척추강화운동 및 스쿼트 걷기 운동 등을 올바른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매월 ‘서초구 걷기좋은 길 걷기’ 이벤트 등을 병행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구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종료 후 체성분검사를 실시해 근육량과 체지방율 등 신체변화를 관리하고, 향후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상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상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서초금연코칭단’을 본격 운영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행정이 아닌 흡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금연 방법을 안내하고, 흡연자들을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금연 결심을 돕는 '금연 전도사'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 3천여 명의 흡연자를 만나 금연 코칭 활동을 펼쳐왔다. 구는 지난달 26일 ‘2023년 서초금연코칭단’ 위촉식을 열고 36명의 단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30~50대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흡연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흡연 단속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계획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올 11월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금연 구역 홍보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흡연 계도 △금연 프로그램 홍보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는 2022년 서울시가 주관한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 ‘금연환경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방배1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서 5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 11일 방배1동 공영주차장 △17일(수) 반포2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구름카페 앞 △25일 반포1동 숭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총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다. 구는 지난 달 양재2동 주민센터 강당,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1동 LH서초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3회 운영했다. 지역 주민 950여 명과 2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함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는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 일대의 복잡하고 미로 같은 지하 쇼핑몰 안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길 찾기가 어려워 방문객들의 혼란을 겪었던 고속터미널역 및 지하도상가 일대에 ‘실내 내비게이션’을 도입한다. 수백 곳의 상점마다 도로명 · 기초번호를 각각 부여해 공간 데이터 정보를 구축하고, 앱으로 내비게이션을 구현해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모델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시범사업에 공모했으며, 지난달 26일 실내 내비게이션 구현 분야에 선정됐다. 구는 ‘고속터미널역 및 지하상가 일원 실내 내비게이션 고터맵(가칭) 구현 사업’을 공모했다. 지하공간에 스마트 기술을 기반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길을 쉽게 찾는 해법을 제시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인정 받았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으며, 다음 달부터 1년간 용역을 통해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또,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의 기술 지원도 받는다. 구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잠원초등학교에서 합창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등교맞이 음악회’를 연다.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Sound of Seocho Orchestra) 선도학교(이하 ‘SSO 선도학교’)로 선정된 잠원초와 작년에 시작된 음악회는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큰 호응을 얻었다. 22년 서초구와 잠원초는 SSO 선도학교 다양한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학교에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비와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 총 4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3년간 지원한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잠원초 합창부 단원 57명이 ‘산새가 아침을, ’동요는 우리친구‘, ’아파트마을‘ 3곡을 불러 친구들의 등굣길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꾸민다. 이어 4일에는 잠원초 오케스트라부 단원 72명이 ’어머님 은혜‘, ’스승의 은혜‘ 등 7곡을 연주하여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간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8시30분부터 약 25분간 진행되며, 음악으로 하나되는 잠원초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올해 ’등교 맞이 음악회‘는 작년 SSO 선도학교 공모 선정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현대엔지니어링(주)는 지난 28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총 주차면수 50면 이상 공공시설은 그 중 2%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은 공공시설 3개소에 충전기 1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충전기 교체 등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전기차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발맞춰 꾸준히 충전인프라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만 6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뇌 건강 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뇌 산소포화도 측정 기반 인지선별검사’를 본격 운영한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구에서 새롭게 도입한 뇌 영상장치와 검사프로그램을 활용해 종합적인 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치매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다. 검사의 특징은 뇌 혈액 내 산소포화도 변화 측정과 함께 자세변화에 따른 뇌 혈류 변화, 대뇌의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 등 뇌 건강상태의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한 것이다. 이는 뇌파 파형 분석에 국한된 ‘간이뇌파검사’에 비해 치매 상담 및 예방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일상에서의 선택과 판단 등을 가능케 하는 ‘인지기능 검사’와 뇌 혈관과 자율신경계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나타내는 ‘뇌 혈류 조절검사’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등을 검사지를 통해 평가하는 인지선별검사도 병행한다.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뇌 산소포화도 검사 20분, 인지선별검사 20분으로 총 40분이다. 검사 후에는 AI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023년 서초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방안 도출까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참여프로젝트다. 이에 구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구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관심이 있는 주민, 지역 내 직장인, 학생이 5인에서 10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공모 과제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중으로 나뉜다. 먼저 지정과제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내집 앞 골목환경 개선, 안전한 공원 만들기, 소음 문제 해결 등 구민이 일생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문제를 선정했다. 자유과제는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 싶은 우리동네 문제나 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구는 1차로 서면 심사를 진행해 12팀을 선정하고, 그 중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등 많은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은 구민들의 협동심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또,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의 번외 경기들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이번 구민체육대회가 우리 서초구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며, “한마음으로 열정적인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오전 08시 30분부터 이수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8일 서초구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의 ‘교통안전문화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수초등학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현대모비스, 방배경찰서의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학 시간에 통행 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 이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과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구는 21일에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염곡사거리에서 안전펜스에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인 ‘포인트존’을 설치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우회전시 우선멈춤 규정을 알리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이 생활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