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공정무역 커뮤니티로의 실천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 선언은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지구적 연대와 지역적 실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존중, 연대, 협력, 평등, 공동체성의 공정무역 핵심 가치와 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정의와 공존의 평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지구적 연대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16일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3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2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추홀외고 학생 대표는 영어로 학교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공연 마지막에는 인도네시아 학생 대표가 학교 방문의 소감과 느낌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짝을 지어 교실로 이동하고 한국의 수업을 참관했다. 인도네시아의 AL AZHAR 3 고등학교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서 국제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고3 학생의 대학생활과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고3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은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은 5월 7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인천 관내 25개 학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는 9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은 11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인천 관내 7개 학교 고3 학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18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과 개인별 맞춤형 수학 상담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정육면체 스네이크 큐브와 수학 퍼즐 체험활동을 하고, Ask Math 진단 검사 및 수학혈액형 검사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희망 학생에 대해 추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학습에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인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빛나는 과학 영재’를 주제로 2024 과학인성 및 진로융합캠프를 천체관측소 카펠라에서 17일 운영했다. 캠프는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선한 영향력 특강 ▶망원경 분해와 조립 ▶딥스카이 관측 및 AR 기반 천체사진 촬영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보고, 밤하늘의 천체를 자세히 관측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딥스카이 관측과 모둠별 창의적인 미션 해결을 통해 천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에코스마트팜과 에듀테크 시설이 구축된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 식량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해 'AI 생태융합 아카데미'를 18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AI 사회에 맞는 미래 식량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류학습 모델 코딩 ▶IoT 원리 및 스마트팜 메이커 활동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은 “스마트팜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후위기시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수직으로 식물을 키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기후위기 시대 인공지능과 생태가 융합된 분야에 대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시대 미래 먹거리 재배를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맞이할 생태적 삶의 전환을 직접 경험으로 느끼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2024 올・결・세 ‘남부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정책구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방문 ▶읽걷쓰 이야기가 있는 도담삼봉 및 청풍호반 탐방 ▶세계 명작 뮤지컬 공연 관람 ▶시적 상상력의 이해와 시 쓰기 지도 입문 연수 ▶지구별 자율장학 발전 방안 협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유‧초등 교(원)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올・결・세 정책을 연계한 학교 교육력 강화로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을 시작으로 관내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습·진로·진학 설명회를 6월 22일과 7월 13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남부 다문화지역사회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과목별 학습법 ▶2025년 진학정보 등 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학습코칭단 소속 교사와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가 학생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며 ▶5월 18일 영종지역을 제외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6월 22일 영종지역 중학생 및 학부모 ▶7월 13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18일 첫 설명회는 ▶과목별 학습 방법 ▶고등학교에서의 학교생활 ▶2025 변화되는 대학입시 ▶2028 대학입시 개편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학생은 “다문화 관련 입시 내용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고등학교 가면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 아빠! 여기 어때?’ 가족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18일 운영했다. ‘엄마! 아빠! 여기 어때?’는 인천바로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중학생과 학부모 19가족(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부평공원-삼릉줄사택-부평깡시장’ 코스 총 3.2Km 거리를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걸었다. 탐방은 초등 3~4학년 팀과 초등 5학년~중학생팀으로 구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 요원도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확대해 인천시민 모두가 102개의 인천탐방길을 걸으며 내 고장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 발전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수도권 최초로 시작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올해는 총 348개교 학생 8,100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미선정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올해 체험 대상 학생을 선정했으며,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급 학생들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0일 부평전통시장에서 ▶인천부내초등학교 ▶인천부평서초등학교 ▶인천영선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5명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총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선정된 학생 6,000여 명에게는 장바구니를 제작, 배포해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인천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인천 26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험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에 기존의 협약 기관·단체를 비롯해 인천시청과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하여 인천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덕호)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를 18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개최했다. 2025년에 개교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다. 15명의 소규모 학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는 어울림 활동을 시작으로 외국어, 세계시민, 문화예술, 인문사회, 창의융합의 주제별 부스 체험을 통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덕호 인천한누리학교장은 “많은 학생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반가웠다”며 “모두가 우리의 인천 아이들인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새골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성‧시민성 함양 교육인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명, 협력 기관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 명이 300여 명의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중식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봉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 배려, 협력의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원을 올해 4개 만들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교직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참여 희망 교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제1차 학교행정지원연구회를 17일 개최했다. 학교행정지원연구회는 학교지원단에서 업무경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통합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를 희망한 7개 분야에 대해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을 함께 도출하고 학교지원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은 지난 4월 '2024년 학교 지원 사업 발굴 활성화 계획'을 시작으로 홍보 강화 TF, 학교 지원 기능 강화 TF 운영을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지원단의 기능 강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학교지원단 학교행정지원연구회 연구를 통해 교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단기적 신규 지원 업무 발굴로 업무경감 지원 체제를 강화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17일 개최했다. 연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를 초빙해 ‘자기 파괴적 행동에 대한 위기 개입’을 주제로 진행했다. 갈수록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청소년 자해·자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전문성을 증진하고,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개입 방법 등을 알려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들어 초등학생들도 우울감을 호소하며 SNS 등을 통해 자해나 자살에 노출돼 실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극단적인 방식의 자해, 자살 행동에 대한 심층적인 개입과 적용에 관한 방향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17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증법적행동치료로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행동 다루기’를 주제로 조윤화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방법과 도구를 익히고, 위기학생 관리와 대응방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서 조절의 어려움 및 행동 문제를 지닌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이고 유용한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협의체로, 인천 지역 다문화 관계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청을 포함해 인천시, 경찰청, 대학,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지역사회 다문화교육기관 등 50여개 기관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사회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이라는 서울대학교 성상환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각 기관의 다문화교육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다문화교육을 담당하는 여러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은 진정한 인천형 다문화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의 토대를 닦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도권 지역과 과학기술원 포함 총 30개 대학을 초청해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수시, 정시) 주요 사항, 2024학년도 입시 결과 특징, 특성화 학과 정보 등을 안내하고, 전형 변화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교사간담회에는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대입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학사정관과 소통하면서 전형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원 20명을 초청해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연수를 16일부터 26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콜롬비아 교원들을 초청, 시대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주제로 운영하는 올해 연수는 소프트웨어 기초 코딩교육, 생성형 AI 활용 교육,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메타버스 기반 교사 창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인천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학교 방문 등 기관 탐방을 통해 콜롬비아 교원들이 인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콜롬비아의 디아나 벨렌 모라 뿔리도 연수 단장은 “디지털 기술은 교육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인천 디지털교육에 대한 경험이 콜롬비아 학생과 학교에 선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인천도담초등학교를 찾아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드리블을 배웠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내 200개 초등학교 정규 체육수업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4개 종목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 축구, 소프트볼, 베이스볼, 핸드볼, 피구, 검도, 궁도, 파크골프, 근대5종, 주짓수, 레슬밴드, 크리켓, 국학기공의 스포츠 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10억의 예산을 투자해 학교당 100차시 내외, 학급당 6~10차시의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와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참여 종목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운영 종목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1·1·1 스포츠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