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 김대중·나상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이종진 경도신문 본부장, (사)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이사장, 소상공인 양웅규 바이크원 대표 등 총 9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의원연구단체의 지원(연구 활동비 지원 등)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허식 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소속당을 초월해 오직 인천시민을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 ‘연구하는 시의회’,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의회’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전국 의회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조례입법 교육을 추진한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 등과 ‘조례입법아카데미’의 인천시민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경인교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인 ‘인천시민대학 처음시민캠퍼스’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조례입법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례입법아카데미’는 올 1월 13일자로 개정 지방자치법 및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워진 주민조례발안제도가 정착되고 활성화됨과 동시에 인천시민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의회가 전국 의회 중 최초로 기획한 시민대상 조례입법 교육과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3개 기관들은 ‘조례입법아카데미’ 추진 관련 인천시민대학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지원·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들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플랫폼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시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들은 지난 2015년 4자간(환경부․서울․인천․경기)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3자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가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 등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분야별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보울 등의 기관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그 기능과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도 방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올 2월 출범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운영법인:사회법인 인정재단),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등도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복지와 안전한 문화생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의 현장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는 최근 ‘인천시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인천시의회 임관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교 부위원장, 유승분 위위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용철 위원장,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과 한승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인천서구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초지대교)를 잇는 6.47㎞ 해안도로이며, 4.7㎞ 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 확장, 1.77㎞는 4차로로 신설하는 공사다. 사업비는 국비 200억 원, 인천시에서 166억 원, 김포시에서 100억 원 등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부터 도로확장을 추진했으며, 김포 주민보다 강화도 주민이 더 많이 이용하는 도로 특성을 고려해 2017년 10월에 김포시와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4년 완료할 예정이다. 임관만 위원장은 “강화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가 완공되면 인천 내륙과 강화도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공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화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시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허식 의장,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등 인천시의원과 문완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허석곤 인천소방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원의 기적’캠페인 참여 기념식을 가졌다. ‘119원의 기적’캠페인은 ‘하루(1)에 119원씩 하나(1)된 마음으로 구조(9)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라는 의미로, 지난 2019년 8월 전국 최초로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에 제9대 인천시의회는 지난 5일 실시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119원의 기적’캠페인에 전체 시의원이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이달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기부금 납입을 약속하는 지정기탁 신청서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허식 의장은 “하루 119원은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제9대 전체 시의원이 한 마음으로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화재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라며, ‘119원의 기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이 결식아동의 급식인권 보장을 위해 현행 가맹점 제도를 폐지하고, 한끼 급식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즉각 인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김종배의원은“현재 인천시 각 군·구별 420여개소 총 4,295개의 가맹점이 있으나 이중 편의점은 67%에 이르고, 학생들이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은 9.8%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지난 2년 동안 57%의 결식학생들이 95억6천만원으로 편의점에 끼니를 해결했고, 한식당의 식사는 3.83%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다. 김의원은 “결식학생들이 편의점으로 몰리는 이유는 거주하는 구의 가맹점 식당에서만 이용해야 하는 푸르미카드가 결식학생임을 나타내 사춘기 청소년들이 의도적으로 기피해서 편의점으로 내 몰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와 대전광역시처럼 모든 식당에서 자유롭게 모든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맹점 제도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담배나 술, 커피와 제3자 이용 등의 문제로 가맹점 제도 폐지를 주저하고 있지만 이미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천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29일 시의회 별관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 민관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의제가 된 상황 속에 에너지전환 지원조례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공동체 육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기초 방향을 협의하고자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장은‘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성과’라는 주제를 통해 2년 전 전국 최초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경기도의 성과 및 보완점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논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인천환경운동연합 이완기 기후특위위원장은 ‘인천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안’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인천시민형 에너지전환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개교 예정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이음초등학교(인천시 서구 원당동 309)를 최근에 찾아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이음초교는 검단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검단 신도시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 완료와 함께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지역 내 개교 예정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이음초등학교(인천시 서구 원당동 309)를 최근에 찾아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이음초교는 검단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검단 신도시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 완료와 함께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밧볼트 츠위인 의장, 푸레브수란 손두이 위원 등)이 25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를 방문했다.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옵스도는 인구 약 8만3천여 명으로, 중심도시 울란곰은 17세기 후반에 기초를 세운 몽골의 고대도시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밧볼트 츠위인 의장은 “국제도시인 인천시와 청년 창업 및 학생교류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몽골자원을 활용한 기술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몽골 내 생산 제품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교육 교류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허식 의장은 “몽골 자원과 한국 기술력을 결합한 청년 창업 교류 및 기술교육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숙원사업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및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5일 항만기능을 재편해 해양문화 도심 공간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시와 직접 소통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행정안전위원회)·정해권(산업경제위원회)·임관만(건설교통위원회)·신충식(교육위원회)·박용철(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순학(윤리특별위원회)장 등 35명의 의원과 인천항만공사 홍성소(건설부문) 부사장,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총사업비 5천563억 원 규모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주상복합, 공원, 공공용지,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오는 2025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 내항 8부두 곡물창고를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사업’은 총사업비 452억 원을 투입해 극장·공연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쇼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내 민원 발생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산업위 사무실에서 이순학(민) 시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임상균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 도종율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민원 발생 사항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청라 해변공원 내에 위치한 청라캠핑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나, 캠핑장에서의 숯불 이용한 취식행위와 모닥불 사용 등으로 발생되는 냄새 때문에 인근 주민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라캠핑파크 계약조건에 의거, 캠핑장 내에서는 모닥불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숯불만 사용) ▶캠핑 운영 재계약 시(4년 후) 캠핑장 내 숯과 모닥불을 이용해 고기를 굽는 행위 제한 명시 ▶캠핑장에 차폐식재 공사 진행을 통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등 청라캠핑파크 인근 주민 민원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순학 의원은 “청라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는 커넬워크, 공원 등 주민 근린시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민원사항은 도심 속 캠핑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23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위기관리와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품 전달로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각종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지역 내 교육행정기관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방문이 마무리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직속기관 등 총 23개 교육행정기관을 모두 방문했다.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기관 방문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한 관계자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교육위원회와 함께 그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다 내실있는 현장방문이었다”고 평가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교육행정기관 방문에서 늘 우리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새학기 준비에 적극적으로 애써준 교육청 관계자 및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인천형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19일 시의회 별관 산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MDA)와 공동으로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제1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길병원 이언(MDA 의장) 명예교수, 인하대 김정은 교수, ㈜페트라인텔리전스 최재훈 부사장 등이 발제를, 인천경제청 김태권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델토이드 김요섭 대표, 바이오의료융합포럼 한인석 대표 등 국내외 의료 및 블록체인 관련 산학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각각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이언 의장은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인천시의 웹3.0 클라우드 기반 도시 구축을 위한 아젠다로 ▶인천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5G·6G 통신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강화 ▶메타버스·블록체인·NFT 등 선진 금융과 기술 도입 ▶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경과 및 민원처리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 의원과 시 도시개발과, 자원순환정책과, 미추홀구 자원순환과가 함께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 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으로, 10개단지(분양8, 민간임대1, 공공임대1) 규모, 약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4년 12월까지 부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DCRE가 사업주체를 맡고,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회사의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DCRE관계자는 이날 보고에서 현재 공사는 10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분양 완료된 상태로 오는 2025년까지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주거·상업·문화·공원·업무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임관만 위원장은 “방음벽 설치, 폐석회 매립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며 “철저한 공사 공정 준수, 감리업무수행 등으로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를 상징하는 슬로건이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로 선정됐다. 10일 인천시의회(의장 허식)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최종 12개 슬로건이 1차로 선정됐고, 이어 또다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7월 22~25일)를 통해 상위 5개가 뽑혔다. 이들 5개 후보작은 최근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회의에 상정됐고, 최종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 낙점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제9대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슬로건은 인천시의회 본관 현판 설치를 비롯해 의회 홈페이지, 의정 활동 영상 및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인천시의회’가 지향해야 하는 핵심가치와 비전을 확립하고, 나아갈 의정 방향과 목적이 잘 담겨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를 상징하는 슬로건이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로 선정됐다. 1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최종 12개 슬로건이 1차로 선정됐고, 이어 또다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 5개가 뽑혔다. 이들 5개 후보작은 최근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회의에 상정됐고, 최종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 낙점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제9대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슬로건은 인천시의회 본관 현판 설치를 비롯해 의회 홈페이지, 의정 활동 영상 및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인천시의회’가 지향해야 하는 핵심가치와 비전을 확립하고, 나아갈 의정 방향과 목적이 잘 담겨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바람들을 의정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인천지역에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를 미리 대비하고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역 내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공사 현장 등을 찾아 대비책을 강구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상습수해지역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강화지역 동락천 수해상습지, 주문도 등 섬지역 저류지 및 하수구거 현장,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위원회는 그동안 강화지역 내 현안사업이었던 상습수해지 동락천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공사 진행사항 등을 들은 후 공사가 차질 없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평소 찾기 힘들고 지원 사각지대인 주문도·불음도 등 일부 섬 지역을 돌아보고, 특히 주문도에서는 면장, 이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하수구거 등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위원회는 환경친화적 농업,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등을 추진하는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총 141억 원을 들여 물의 정원, 역사·문화 정원, 추억·평화의 정원 등을 조성하는 화개정원(오는 9월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