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대한 의혹 해소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소속 위원회 김대중·문세종·박창호·이명규·이순학 위원이 참여하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 공모 과정의 투명성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소위원회는 서구 청라3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이순학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소위원회는 이달부터 3개월여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The E&M 컨소시엄 등을 상대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과정 등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위원회는 상임위를 거쳐 인천시 감사관실 감사 의뢰 등 사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영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위원회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 의원이 내년도 인천시 조직개편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대영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283회 인천시의회(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 내년도 조직개편안에 대한 몇 가지 우려 사항에 대해 발언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대한 전면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직개편안에는 홍보국을 신설해 산하에 기존에 있던 대변인·공보관·도시브랜드담당관을 편입하고, 건강보건국의 명칭을 보건국으로 변경해 시민안전본부 산하로 이관하며, 청년정책담당관은 여성가족국 산하 청년정책으로 변경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대영 의원은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첫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로 조직개편을 하는 등 잦은 조직개편으로 업무 혼선과 행정효율성에 저하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민선 8기에 들어오며 대변인실을 없애 ‘언론비서관’과 ‘홍보담당관실’로 변경하고, 10월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 내 2개 팀을 조정해 대변인실을 만들었다가 다시 2023년 조직개편안에는 대변인을 또 없애고, 홍보본부를 신설해 공보담당관·홍보담당관·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2022년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최우수자로 선정된 15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24개 학교 6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자 15명 등 총 58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신여자고등학교 조혜인(2학년) 양은 “의정아카데미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허식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인천 청소년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문화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토킹 예방과 피해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인천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인천에서는 총 1천927건의 스토킹 범죄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스토킹 피해는 늘고 있지만, 스토킹 피해자만을 전담으로 하는 상담이나 회복프로그램 등 관련 정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별도로 담았다. 또 조례안 통과로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선옥 의원은 “최근 신당역 사건 등 스토킹 범죄가 강력범죄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관련 정책의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례 통과로 실질적인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직이 결성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이봉락·박창호 의원 등 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가진 후 인천시가 글로벌 식품산업 트랜드에 맞춰 식품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인천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올해 현재 6만1천481곳으로, 지난 2018년도 대비 58.4%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식품업체 매출액은 특·광역시 중 인천이 3조8천733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며 “인천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HACCP인증 교육기관, 자가품질검사기관 등이 없어 제조업체들이 불편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활동으로 인천의 식품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인천지역 내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16일 인천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뇌병변장애인은 복합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특성화·개별화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된 동반장애로는 언어장애가 42.4%, 지적장애 23.5%, 시각장애 19.1%, 청각장애 13.7%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뇌병변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 시행 근거를 규정하고, 이를 수행할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 통과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 보완대체 의사소통의 개발ㆍ보급 지원 등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유곤 의원은 “뇌병변장애인은 복합장애로 고통받는 분들이 유독 많기 때문에 별도의 특성화된 지원이 필요했다”며 “1만3천여 명에 이르는 인천시 뇌병변장애인이 조례안 통과로 조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허식 의장이 인사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 집행부와 지방의회간 인사권 분리와 관련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의 내용 중 일부사항을 개정해 체결하는 것이다. 시와 시의회는 인사권 분리 이후 인사운영상 제기된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 행정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실무협의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해 왔다. 그간의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운영계획의 보완사항에 합의해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에는 승진 등 인사와 관련해 사전협의 시기 등 교류절차를 명확히 하고, 세부 인사교류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시의회 인사권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전국시의회의장단협의회 등 파견에 따른 인사요인을 시의회 자체 승진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와 의회간 승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 인사 균형 유지 등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인사권 분리(2022년 1월 13일 시행) 후 의회사무처와 인천시 간 인사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양 기관 간 인사부서 관계자와 인천공무원 노조 관계자를 포함한 인사운영TF를 구성ㆍ운영해왔다. 그동안 인사운영TF는 3차례 실무회의, 2차례 조정회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보완ㆍ개선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의회 자체 승진자ㆍ파견자 인사교류 제한(단계적 추진) ▶2025년부터 7급 이상 공무원의 인천시 전입 시 2회 승진 제한 ▶의회 자체 발굴 파견 및 장기교육은 의회 승진요인으로 활용 등 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존 협약 내용에 새로 추가되는 내용이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인사 운영 협약안에 대한 TF회의 내용을 내부 직원들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쌀 구매로 농민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박용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1천5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사랑의 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될 쌀은 지난 11월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품질의 강화섬쌀 구매로 내수 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식 의장은 “최근 고물가 속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든 지역 내 저소득층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를 간소화해 절감된 예산을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동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동, 철산동 관내 학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총 5억 4,474만원을 최종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예산은 초등학교 7개교 3억 589만원, 중학교 5개교 1억 7,134만원, 고등학교 2개교 6,750만원으로 총 14개교가 5억 4,474만원의 사업에 수혜를 볼 전망이다. 주요 사업 지원으로는 ▲(광명남초)5층 교실 출입문 교체 및 제2과학실 바닥 개선 공사 ▲(광명북초)도덕초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및 학생용 책걸상 구입 ▲(광명서초)학교 숲 개선공사 ▲(광남중)체육관 냉난방기 SUS보호대 설치 및 화장실 등 환경개선 공사 ▲(광명북중)동아리실 환경 개선 ▲(철산중)미술실 환경개선 ▲(광문고)고교학점제 수업을 위한 가변형 멀티 클래스 구축 등이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지역의 교육환경개선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해준 최민 도의원과 일선에서 사업발굴에 힘써준 안성환, 이형덕, 김정미 시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현안해결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13일 아트센터인천를 찾아 2단계 건립 추진상황을 살핀 다음 트라이보울 및 인천항만공사로 이동해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오페라하우스, 아트&테크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인천과 IFEZ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이후 내년 지방재정 타당성조사와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 설계 착수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허식 의장은 “아트센터인천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가 중요할 것”이라며 “인천시에 국제적 수준의 핵심 문화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장은 트라이보울과 인천항만공사로 이동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관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퇴치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9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부의장, 박판순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퇴치사업 동참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회장 김실)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월드컵 열기에 힘입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이라는 주제로 2022년 크리스마스 씰을발행,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와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및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허식 의장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여전히 한 해 1천4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아라베이스볼파크에서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이자, MBC스포츠 해설위원인 박재홍 씨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일일 스포츠 교실’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10월 13일 동산중・고등학교 야구부에 이어 아라유소년 야구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석해 코칭 관람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일일 코칭을 통해 아이가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신충식 위원장은 “두 번째 야구교실에도 흔쾌히 함께해준 박재홍 해설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구·농구 등 인기종목은 물론 육상·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에까지 ‘일일 스포츠 교실’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 운동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일 스포츠 교실’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예산은 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택시 호출에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택시플랫폼(호출 서비스) 거래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2 인천광역시 공정경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형 플랫폼 업체 위주 ‘택시호출 서비스’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인천 이음택시’ 플랫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 정승연(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인하대 손영화(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공정거래법상 문제와 관련해 ‘택시 플랫폼의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박승미 플랫폼 자율기구 갑을분과 위원(공정거래위원회 주관 TF), 서홍진 인천공정거래지원센터 팀장, 변영환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인천이음운영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먼저 김승일 이사장은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사의 독과점을 방지하려면 이음콜이 시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플랫폼 자율규제 방식의 한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경유 추진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임관만)는 5일 열린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본 위원회 소속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 검단 경유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을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하며 지자체 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인천시와 합의 없이 서울시장, 김포시장, 서울 강서구청장 등 3개 지자체만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일방적으로 진행했고, 여기서 인천시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명주 의원은 “내년까지 계획인구가 18만7천81명의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행정·문화·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인천 서구를 도시 균형 발전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서구 주민들의 기본적인 교통수단의 권리였다”면서 “인천시가 이번 업무협약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장쩌민 전(前)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대사관 분향소에 있는 장쩌민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다. 유 시장은 조문록에 “상생·창조·소통의 한·중 관계 기틀을 마련하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큰 슬픔에 잠겨있을 중국 국민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적고 장 전 주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국가주석을 지낸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 11월 30일 향년 96세로 서거했다. 장 전 주석은 지난 1995년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양 국가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연설한 최초의 중국 국가원수이기도 하다. 인천시는 지난 1993년 중국 톈진시와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후 선양시, 충칭시 등 현재 중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오면서 한·중 교류에 있어 중심적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지하 주택 등 인천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주거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신동섭(국·남동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노후·불량건축물의 범위를 ‘준공된 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는 것을, 주거용도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천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큰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피해 복구보다 예방을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의 시급한 정비를 도모하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지하 주택 등 인천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주거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신동섭(국·남동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노후·불량건축물의 범위를 ‘준공된 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는 것을, 주거용도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천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큰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피해 복구보다 예방을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의 시급한 정비를 도모하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 실현을 외친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행복 의정의 의지를 담은 슬로건이 보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현판을 LED로 설치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의회 본관 앞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슬로건(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 현판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의회 구성원이 참석해 LED 슬로건 현판 설치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경과보고, 점등식 세리머니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등식은 지난 8월 선정된 제9대 인천시의회 슬로건‘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야간에도 항상 표출해 시민들의 시각적 인식은 물론 시의회 이미지 및 위상 등을 높이기 위해 슬로건 현판을 LED 형태로 새롭게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 청사 본관 중앙 외벽에 설치된 LED 슬로건은 단순한 의미 전달 차원을 넘어 현대적 감각의 캘리그래피 서체를 적용한 예술적인 모습과 초당적 협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내포하는 색상의 구성·조합으로 ‘시민 행복, 선진 의정’ 구현 의지를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