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 및 서원상조와 ‘광주시 공영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존엄한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생활고로 인해 무연고 사망자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40건으로 전년도(38건) 대비 5%가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관내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와 서원상조는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물품과 장소 제공, 추모 의식, 입관과 봉안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에서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8일 고품질 수향미 생산을 위한 ‘2024년 농업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수향미는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화성시 쌀 재배면적의 51%를 차지하고 있는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수향미 재배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8일까지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각 지역농협 등 수향미 재배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수향미 재배 농가의 55%에 해당하는 2,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향미의 쌀 품종인 골든퀸 3호의 지역 특성에 맞는 올바른 재배 시기 및 비료 시비 방법 등 고품질 수향미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향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품질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고품질 수향미 생산을 위한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품종 특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농업 현장에서 실천해 최고품질 수향미 생산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573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551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민간에 5,424대를, 공공 부문은 127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4,245대, 전기화물차 1,200대, 전기버스 103대, 어린이통학 전기차량 3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고양시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하여 차등적으로 지원하며 전기승용은 최대 1,00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959만원, 전기버스는 최대 11,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비의 20% 추가 지원하고 이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하여 총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를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국비의 3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택배용 차량을 전기화물차로 구입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택배운영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준다. 또한 경유자동차의 친환경자동차 전환 촉진을 위해 전기화물 구매 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주요 핵심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가장 먼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제2자유로 우회도로와 일산테크노밸리 시공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고양시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축 예정 부지를 찾아 제3전시장 건립 단장으로부터 건립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제3전시장 건립이 완료되면 킨텍스는 세계적인 전시회와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세계 25위권의 전시 면적을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둔 은계ㆍ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과 최용택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팀장, 단지사업3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에,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은계ㆍ장현지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 협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를 펼쳤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마무리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제안된 여러 불편 사항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시고, 시기적절한 조치를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돈의 시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수도권에서 최초로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에서 길을 잃거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성남시는 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인 성남누비길 7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100m마다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성남누비길 1구간인 남한산성길(복정동~남한산성 남문)과 2구간인 검단산길(남한산성 남문~갈마치고개)을 시작으로 해마다 2구간씩 번호판 설치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산악지역에는 응급구조용으로 활용되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물 설치 부족으로 위치 확인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향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 추진 시에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에 신규 사물 주소를 부여하는 등 촘촘한 주소 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등산로 도로명주소 부여와 주소 정보 대상 확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9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지난해보다 2000만원 늘어난 1억6000만원을 확보해 32개 휴게시설에 1곳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나 기존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샤워 시설,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1200만원을 투입해 경비원 휴게시설과 분리된 경비실 20곳에 60만원씩 에어컨 구입비 또는 설치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시 주택과(용인특례시청 1층 별관)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 희망단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시·도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휴양림 광장 야외화장실을 장애인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이달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지원을 받는데 도비 30%, 시비 70% 등 2억 81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중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숲속 체험골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도비 2억 8100만원을 투입해 밤티골과 가마골 숙소 9개 동의 노후 데크를 개선하고 시비 9700여만 원을 들여 휴양림 주차장과 잔디광장 연결로 28m 구간과 에코어드벤처 진입로 22m 구간의 노후 데크도 정비한다. 휴양림 입구 상수도 물탱크 주변은 사면 복구 공사를 해 집중 호우 발생 시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강할 방침이다. 공사비는 시비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 데크 개선과 상수도 물탱크 사면 정비 공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별도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구장과 산책로 등의 노후 시설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TX-B 착공으로 남양주시가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힘찬 출발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시장이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명명한 2024년에 시민의 발이 될 시내버스 운영체계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되어 장래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주관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금년부터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중인 90대의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계를 벗어나 운행하는 245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2027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서 공공관리제로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의 계획을 보면 금년에는 본예산에 확보된 39억원을 투입해 화도·수동지역의 오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마석지선과 33번 버스 노선 등 총 13개 노선을 9개 노선으로 통합하여 효율화하되, 운행하는 차량은 기존 16대에서 4대를 증차함은 물론 운행 횟수도 218회로 43회 늘려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라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또 다른 기반이 될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지난 2021년 1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고자, ‘경기도-안성시-용인시-SK하이닉스(주)-SK건설(주)-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체결한 협약이다. 이에 시는 협약서 사항 중 ‘안성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따라 지난해7월 처음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했고, 두 번째로 지난 5일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하여 총 247만㎡(약 74만평)의 단지를 확보했다. 신규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경기도에 배정하고 도는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하여 최종 배정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물량 확보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닻을 올리는 단계이다. 특히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보고서 작성 및 관련 기관 사전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안성 스마트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 특화지구에 선정되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면 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련하여 비리행위 또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업대상 적절성, 사업계획, 조직·사업비 운영, 사업관리 및 확산 등이다. 참여 희망 시군은 18일까지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기한 내 도청으로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신청서 작성 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실질적으로 정책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4년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 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있는 국가시설인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304번지)에서 드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총 24회 운영돼, 관내 초등학생 530여 명이 참가해 과정을 수료했다. 드론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받았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드론 체험에 참여하고, 나아가 드론 전문가를 꿈꿀 수 있도록 체험 대상자를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레이싱, 드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1억원을 투입해 올해 첫 ‘취업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생애 한번 40만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월세),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이다. 공통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부부는 연소득 7000만원)여야 하고, 주택 면적은 85㎡ 이하이면서,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 신고를 마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수혜자와 대상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예산 소진 때까지 이뤄진다. 시는 자격요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판결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소송인 만큼 대법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단위노조인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제6대 집행부가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열었다. 지난 3월 6일 제6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성남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 각지의 노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성남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200명이 운집하여 성남시청공무원노조의 변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기행 위원장은 “전임 노조 선배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아 보람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노동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노조를 만들겠다.”며 “우리 노동조합의 발전과 우리의 일터인 성남시 발전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6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조와 시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상생과 소통을 통해 건전한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성남시는 50대 이상 직원이 건강검진을 매년 받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6일(수) 11시 30분에 성남시청 한누리실(3층)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 자리에서 올해 중점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재단은 명품 상권 조성, 상권 미래 구축, 공설시장 활용 극대화 등 세 가지 전략 목표를 밝히며 ‘활기 넘치고 지속 가능한 희망 가득 성남 상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재단은 서울 성수동, 홍대, 을지로처럼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 상권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매력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지역 문화 및 관광 자원과 연계해 성남 대표 상권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로컬 상권 육성 사업, 특화 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이 밝힌 로컬 상권 육성 사업은 성남의 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을 대상으로 1개 지구로 선정해 이뤄진다. 이를 성남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년 동안 최대 10억 원을 투자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도심 상권 체질 개선, 가치 재창출을 이뤄 문화 소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재단 주도 아래 상권구성원, 상권 주체, 전문가 등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7월 말까지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해당 차량의 보증금을 압류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와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리스제도를 이용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는 체납자를 조사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계약 체결 여부를 조사해 대상자에 한 해 압류 후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징수 독려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하고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