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상공회의소는 26일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장업시스템 이태열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태열 회장은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12대 회장으로 용인지역 기업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태열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선임 회장들의 뛰어난 업적과 기업을 위한 행보를 이어받아 막중한 책임감으로 용인지역 기업인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피력하였다. 특히 SK하이닉스 및 삼성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촉발될 반도체를 위시한 세계적인 첨단산업 기지로 변모가 예정된 용인지역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에 선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마이스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평택지제역 20.9㎞ 규모로 이번 용역에서 사업 진행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적의 대안 제시와 비용 부담 규모를 확정하여 연말까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GTX-A 평택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40개 사업 72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남양주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범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 △화분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 그리고 농가공 및 축산 분야에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사업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 발굴과 함께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을 병행해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9시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는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를 대상으로 ‘2024년 안성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지역 맞춤형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재능 나눔, 공익활동, 주민참여 등 3가지 분야에서 모집을 받아 총 22개의 단체 및 수요처가 지원했다. 내·외부 심사를 거쳐 수요처 4곳, 단체 7곳을 선정했으며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지원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선정된 단체 및 수요처가 활동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온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의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 집수리, 반찬 나눔, 노인가구 화재 예방,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배리어프리 활동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종료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사업시기 및 신청 방법 등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안성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영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유관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성장지원사업 ▲골목상권 지원사업 ▲소상공인 보증지원사업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후 사업에 대한 질의·답변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도 진행했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 분들에게 지원사업들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시와 유관기관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소상공인분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의장 유시백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2023년 연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협회는 220명의 회원이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지회에서 관심갖고 사전에 요청한 사항에 대한 것을 설명하며 여주시의 전반적인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공장 및 제조업소가 많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성장관리계획의 지정 요구와 까다로운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최대한 더많이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SK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력협약을 통해 여주시에게 유리한 협상조건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현황도로가 있을 경우 심의 등을 통하여 인·허가시 불편함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인중개사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에서 10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총 1070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식물원 교육 7개 분야(720회), 목공 체험 3개 분야(350회)다. 식물원 교육 분야는 ▲식물원 사계절 탐방 350회 ▲올망졸망 나들이 35회 ▲자연 공작 교실 150회 ▲숲 치유 25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 34회 ▲흙산 놀이터 108회 ▲식물 가꾸기 18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분야 프로그램 참여 땐 식물원 교육 강사(10명)나 온실 코디네이터(2명)가 성남시 식물원(총 5만7700㎡) 내 생태연못, 야생 화원, 관목원, 허브원, 약용·식용 식물원, 수생식물원 등에 있는 식물에 관해 설명해 준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온실 속 열대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목공 체험 분야는 ▲좌탁, 화분 받침대, 2단 책꽂이 등 22종의 생활소품 목공예 만들기 210회 ▲자유 목공 기초반 80회 ▲초등 목공 교육 60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작 목공예품 종류에 따라 3000원~6만원의 체험료(재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이후에도 각 단체에서 장학금과 성금 기탁 등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에는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지난 19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원삼면 저소득 대학 입학생 2명에 전달됐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취약계층 10가구에 운동화(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19일 해담은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8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수지구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22일 익명의 시민이 찾아와 “동 근무 공무원의 노고가 고마워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었다”며 100만원이 든 봉투만 내려놓고 자리를 떴다. 동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지구 죽전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과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hy 미금점은 오는 12월까지 대상 가구를 한 주에 두 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4일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장현동 300번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큰 눈이 지나고 더 단단해진 땅 위에서 시민들은 부럼을 깨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결속력을 다졌다. 1년 중 가장 작은 보름달의 아쉬움도, 일상의 걱정도 달집에 넣어 태워버리고, 아이들은 쥐불을 힘껏 돌리며 보름의 마지막을 즐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가 만안교에서 안양만안답교놀이로 길놀이, 다리밟기, 무동춤놀이, 선소리꾼놀이, 대동놀이 등을 선보였다. 안양만안답교놀이는 정월대보름에 다리를 밟으며 건강을 기원하고 한 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다. 1987년 실태조사 및 고증을 통해 복원되어 2022년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에 지정됐다. 만안교(萬安橋)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로,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사도 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불편한 임시 다리를 없애고 평소 백성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석조 다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제1회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인 남양주시장을 포함해 청년 민간위원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으로 ‘청년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도시,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청년중심 참여·소통 △청년기회 일자리 진입 △청년안전 복지실현 △청년성장 역량강화 4개 분야 48개 사업(총사업비 182억 원)을 포함하는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 5개 전철과 4개의 GTX가 연결된 9개의 철도망을 품은 남양주시는 2035년 100만 메가시티를 목표로 청년 일자리가 미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보태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남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동현 공동위원장은 “2023년도 청년 활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2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환경일보가 주최한‘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극복위한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주제로 열렸다.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정 국회환경노동위원장(영상), 임상준 환경부차관(서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별 과제 및 추진전략, 해외 탄소중립 동향, 국내 공기질 및 탄소중립 기술 정보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작년에 이어 올해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가 고양시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기후 위기 속 인구 108만인 대도시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서두를 뗐다. 이어“고양시에서는 그 역할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포켓숲·도시숲 조성,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진창 설치지원, 자전거 도로 확충,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고양시의 탄소중립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오늘 컨퍼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정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된 가운데 분당 신도시 내 다수의 선도지구 지정 및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 합동 TF’에 구성에 나선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민관 합동 TF는 3월부터 올해 말 선도지구 지정 때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다수 선도지구 지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민관 합동 TF는 3월부터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유지 ▲그린벨트 해제 등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평가 방법 및 배점 등 선정 절차 기준 마련 ▲ 선도지구 선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TF 구성은 분당 신도시의 재정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과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분당 신도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앞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해 3월 1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공통 관심사인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공간 정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청년, 교육,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시는 6개 사항에 합의했다. 합의사항은 ▲4차 산업과 UAM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과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및 방문 ▲행정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 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 촉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남원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남원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도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와 남원시는 드론·도심항공교통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이끌어갈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기존 기후강사 13명과 지난 6일 최종 선발된 신규강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기후환경학과 김해동 교수가 ‘일기도 읽기와 장마이야기’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은 4월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열린실과 민방위 교육장에서 총 8강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탄소중립 교육 수요가 있는 모든 현장을 찾아가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의 빠른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사업 추진의 원동력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격려하며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시민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모든 시민이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23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2024년 본예산보다 17억5900만원 증가된 3조 1,684억 5,296만원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시의회가 삭감한 예산내역을 재편성하여 총 편성액은 399억 2199만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1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대표단의 시정 정상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법정 의무 계획 수립 용역, 업무추진비 등이 편성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 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 원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확정이 지연되고 있어 관련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국비만 확정되고 도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선 시비를 확보해 시민들의 사업 추진 요구를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 계획을 마련해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사전 재해예방에 힘써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현재 접수 중인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등록이 제한된다”며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려는 어린이집이나 학원사업자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화성시가 ‘GTX-C 병점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오산・평택・동두천・천안・아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 이름을 올렸다. GTX 노선은 수도권 교통혁명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크고 병점역에서 GTX-C를 이용하면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져 시민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시민의 관심 및 요구도가 높아, 시는 그간 사업의 조속한 확정 및 시행을 위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 신속 추진 ▲수요확보 등 사업추진 여건 개선 및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병점권역은 현재 17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 7만2천명 규모의 진안3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계획이 진행 중으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GTX-C 병점 연장 등 철도 사업이 절실하다”며 “본선이 개통되는 2028년에 병점역에서도 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