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6월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 도시브랜드 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선행되어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송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6차 정례회의를 6월 27일 고양시드론앵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로 고양특례시의회 권선영, 김미경, 문재호, 엄성은, 원종범, 이해림, 천승아, 최성원 의원이 의정대상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 사용 촉구 건의 등 특례시의 발전과 권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특례시 위상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첫 단추로 특례시 ‘지방자치단체’ 용어를 ‘지방정부’로 바꾸어, 중앙과 지방을 대등하게 바라보며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자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협의회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용어 사용의 통일기준을 마련하여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적극 사용할 것과, 향후 헌법 개정 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정하여 지방분권화의 가치를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6월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이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2022년 김미수 회장을 비롯한 고부미, 이해림, 장예선,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관내 유휴부지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음을 인정받아 2023년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회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공간활용연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우리 고양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교육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부터 폐지된 고양시민가요제에 대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고양시민가요제는 1996년에 최초 개최된 고양시 대표 시민들의 대중예술경연대회로 최근 2022년 26회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통일로 음악회와의 유사, 중복 사업의 사유로 올해부터 예산이 편성되지 못하면서 폐지됐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통일로 음악회와 고양시민가요제는 엄연히 사업 목적이 다르다며, 고양시민가요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돌아오는 9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최 의원은 “통일로 음악회는 통일로가 문화소외지역이기 때문에 이 인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고, 고양시민가요제는 고양시의 대중연예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라며 “26년 동안 고양시에서 대표적으로 지속해오던 사업을 한순간에 폐지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2023년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반적인 예산들이 삭감된 점도 짚으면서 고양시 문화예술계의 쇠퇴에 대한 우려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15일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감사에서 주차교통과를 상대로 벽제동 679-13번지 유휴부지의 주차장 조성을 촉구하는 질의를 한 결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달 1일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지역사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벽제동 679-13 국‧공유지를 활용하자”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5분 발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정감사를 통해 김 의원은 자신이 5분발언을 통해 질의한 바 있는 주차장 건립과 관련하여 "본 의원이 제안한 국‧공유 유휴부지의 주차장 건립에 대한 검토 결과를 말해 달라"고 질의했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추자장 60면 정도가 예상되는 벽제동 웅산자원 인근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답변하며 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유휴부지에 주차장 조성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시사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벽제동 679-13 국‧공유지는 벽제천 인근의 구거 용도의 부지로, 현재 인근 고재처리 업체가 법적 근거 없이 점유하여 사용하고 있다. 고재처리업 특성상 폐기물로 분류되고 있어서 해당 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여성국장과 유선준 복지정책과장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제7조 종합계획 수립, 제9조 처우개선 등 사업, 제10조 위원회 설치 및 구성을 해야 하지만 담당부서인 복지정책과에서는 이를 전부 미추진하고 있었다. 최 의원이 살펴본 결과, 위원회 구성의 경우 2019년 조례 개정을 통해 규정이 마련됐지만, 현재까지 미구성 되고 있었고, 그 이유를 현재 고양시 위원회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위원회 활용 추진을 이유로 미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고양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에 대해 손 놓고 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올해 안에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신속히 추진되어 고양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담당 부서 과장인 복지정책과 유선준 과장은 “종합계획은 이미 거의 완성단계로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사항들을 올해 최대한 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문화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열악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예산 편성을 복지여성국장으로부터 확답을 받았다. 고양시는 평가제 우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작년까지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지원을 했지만, 올해 사업이 폐지되면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이 뚝 끊겼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수직상승한 냉·난방비로 인해 모든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더욱 운영에 열악함에 놓여있다며 냉·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에 보편적으로 지원하라고 복지여성국장에게 지시했다. 또한, 최 의원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CCTV 경우'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설치 의무화는 규정되어 있지만, 공동주택처럼 교체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전국 어린이집 CCTV의 86%가 노후화가 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노후화된 CCTV를 교체하기에는 운영 형편상 거의 불가능하다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라도 시에서 시급히 노후화된 CCTV 교체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던 2022년 10월 13일 고양문화재단에 어울림누리 주차정산소에 설치되어 있는 차단기를 이전(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종덕 의원에 따르면 어울림누리 주차장 이용의 90% 이상은 인근 주민들인데 주차차단기로 입출차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주차 입출차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차단기를 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고양문화재단에 지시했다. 고양문화재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문화예술과에 사업비 5억원을 요청했고, 시 문화예술과는 2023년 본예산에 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정산소를 이전(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덕 의원은 “어울림누리 주차 정산 시스템은 굉장히 오래된 방식으로 하루 빨리 주차차단기를 철거하고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하여 공연을 보러오는 관람객이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 모두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시 관계자에 따르면 5억원의 예산을 통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16일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예산을 9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추가로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에서는 지난해 10월 경 3개 정도의 1기 신도시 단지를 선정해서 재건축을 진행할 경우의 수익률, 추가분담금, 도시기반시설 수요 등을 확인해 보기 위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예산을 편성된 바 있다. 예산이 편성된 이후 지난해 말 경 1기 신도시 재건축 시 추가로 발생하는 도시기반시설 수요 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4개 이상의 단지를 통합하는 방법으로 재건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재건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홍정민(경기 고양병) 국회의원은 지난 1월 통합재건축 개념을 포함하는 내용의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을 발의했고, 국토부에서도 지난 2월 통합재건축의 개념을 포함하면서 대상 지역을 48개 지구단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고양시가 계획한 개별 3개 단지의 사전컨설팅 용역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됐다. 10억 원의 예산으로는 4개 이상의 단지가 통합하는 형태의 통합재건축 사전컨설팅 예산으로는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중인 6월 15일 2023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의결 및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최원용(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소진(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국민의힘, 광교1·2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시의원은 15일 고양시 버스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식사동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버스의 운행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좌석 내에 안전벨트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식사동 주민들은 2년여 전부터 자발적으로 비용을 모아서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왔다. 노선버스 운행을 관리하는 고양시는 식사동 주민들의 셔틀버스에 대해서 여객운수사업법 위반으로 수사의뢰를 진행했다가 경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기도 했다. 혐의없음 처분 이후 고양시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고정된 노선을 운영하는 형태의 시범적인 DRT 버스 도입을 검토했고, 오는 27일부터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동안 고양시에서 설계해 온 DRT 버스는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기존 주민들의 셔틀버스는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13분만에 운행이 가능한 반면 고양시의 DRT 버스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함에 따라 식사동에서 대곡역까지 21분이 소요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 지난 6월 13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05차 정례회를 열고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과 지방자치 시대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의 9개 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지난 70여 년간 경기북부가 수도권정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경기남부에 비해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현저히 낙후되어 있는 실정임을 개탄했다. 이에,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북부의 경제·생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본 결의안에는 국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정부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즉각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12일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고양시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인선이엔티의 영업정지가 가능한 공식적인 미세먼지를 측정 예산 편성과 및 인선이엔티의 기존 시설을 차폐하기 위한 현행화를 제안했다. 식사동에 위치한 인선이엔티는 산지 벌목 및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인해 식사동 주민들 및 양일초등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해시설로 지목받으며 지역 현안으로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인선이엔티가 산지 벌목 이후 산지복구명령 불이행으로 인한 '산지관리법' 위반 사실은 인정하고 있지만 '건설폐기물법' 위반 사실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선이엔티 입장에서 '건설폐기물법' 위반은 영업정지와 영업취소가 가능하지만, '산지관리법' 위반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만 예상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해서 권 의원은 식사동 양일초등학교 옥상에 위치한 미세먼지 측정기만 "매우 나쁨"으로 측정된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화면을 제시하면서 식사동의 미세먼지 현황을 문제로 제기했으나, 안명렬 자원순환과장은 "식사동 대기질이 나쁜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미세먼지 측정기는 외부에서 측정됐기 때문에 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인선이엔티와 관련하여 대표발의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지난 5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의 심의에서 위원회 위원 만장일치로 수정가결됐다고 알렸다. 권 의원은 지난달 24일 산지복구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식사동 소재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인선이엔티에 대하여 지난 14년 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있는 고양시에 대해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는 내용의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권 의원이 발의한 감사청구 내용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감사 대상을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우선 2007년 실시계획인가 당시 식사지구 입주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식사지구 도시계획 이전의 자료인 '2001년 11월 교통수요 예측'을 근거로 실시계획인가가 진행된 점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또한 당시 일산동구청에서 식사 택지개발 지구를 고려하여 '환경 위해 방지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영업장 면적의 변경 승인이 있었던 점에 대한 문제를 추가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기존 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고양시의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이 대규모 사업자에게 더 부과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양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대로 만장일치 가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은 수돗물 사용량 등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부담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계량기의 크기에 따라서만 책정되어 왔다. 이에 따라 수돗물 사용량이 적은 단독주택 등의 부담이 크게 느껴졌으며, 주택단지, 산업시설, 워터파크, 대형 상가 등 상수도를 많이 사용하는 시설은 계량기 구경에 따라서만 부담금을 부과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금을 부과하여 왔다.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현실화 조례안은 수돗물을 많이 쓰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가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의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부담금 부과 기준을 합리화 하기 위한 조례안이다. 이날 해당 조례안이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됨으로써 앞으로 고양시 내 상수도의 원인자 부담금을 현실화하기 위한 8부 능선을 넘겼다고 밝혔다. 김민숙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6월 2일 시 집행부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11명의 의원들이 시정 질의를 했다. 시정 질의는 시정 전반 또는 시정의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집행부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한부분이다. 이번 시정 질의 답변 중 일부 사안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사실과 다른 허위 왜곡이 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에서는 의원이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적법한 질의를 한 사항에 대하여 허위사실이라고 전제하며 칼을 빼들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표현과 입장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 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은 6월 2일 열린 제275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의 산업 전략을 책임지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여러 시설로 분산되어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특례시에 걸맞은 산업진흥원 시설의 집적화를 요구했다. 문 의원은 고양시 산업 전반을 책임지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현실과 이로 인해 막대한 임차료가 지출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으며, 임차하고 있는 시설 중 2곳의 계약이 올 8월과 12월에 계약 종료되는 상황에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문 의원은 특히 특례시 가운데 산하기관으로 산업진흥원을 보유 중인 용인시와 창원시의 경우 별도의 시 소유 산업진흥원 건물을 운영 중인데 비해 고양시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진흥원 건물이 없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 과정에서 고양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기업입주시설을 방문하여 입주 기업들로부터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고양시장에게 전달하며 별도의 고양산업진흥원 시설 집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2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시설, 행정,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고부미 의원은 20년 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시설 개선 결단을 요구했다. 어울림누리는 공연시설, 벽면, 객석 의자, 냉·난방 시설 등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 보수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의원은 향후 수십 년을 바라보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 재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노후화된 어울림누리 대수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약 3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 공연장 휴관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리모델링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홍열 의원은 지난 3월 시정질문, 그리고 5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백석동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특히 시는 시청사 이전 타당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2일 열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시설, 행정,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고부미 의원은 20년 된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시설 개선 결단을 요구했다. 어울림누리는 공연시설, 벽면, 객석 의자, 냉·난방 시설 등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지만 수백억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분 보수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고 의원은 향후 수십 년을 바라보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 재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노후화된 어울림누리 대수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나 약 3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 공연장 휴관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리모델링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임홍열 의원은 지난 3월 시정질문, 그리고 5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백석동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시는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3번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33개 안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12건으로 '고양시 의정회 설치 조례안(송규근 의원 대표 발의)', '고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현우)',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규진)',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홍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