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이 찾지 않는 현장민원실, 반복되지 말아야】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김영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동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주엽1, 주엽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섭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주민들이 찾지 않는 ‘킨텍스 현장민원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정확히는 원마운트 1층에 있는 ‘장항1동·대화동·송포동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로, 이곳은 이름 그대로 위 3곳의 행정·복지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맡고 있습니다. ○ ‘주민접근성과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는 명목으로 설치됐고,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 1년이 지난 지금, 현장민원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고 만든 상담창구는 현재 행정·복지 각 1명씩만 앉아 있었고, 민원인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민원이 적기 때문입니다. 방문하는 주민도, 처리해야 업무 양도 적어 현장민원실을 지키는 직원 수가 줄어든 것입니다. ○ 실제, 지난 한해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주민은 7천명으로, 현장민원실 설치 당시 추정했던 2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전거 보도육교를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세요.】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석1동, 백석2동, 능곡동을 지역구로 하는 김미경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오늘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백석동 육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백석동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 자전거 보도육교가 있습니다. 이 보도육교는 지난 2012년 준공된 육교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자전거보관대, 화장실, 창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자전거 보도육교는 경기도 그린웨이 정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는데, 2005년 그린웨이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고양시를 시범노선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대상은 고양시 국제전시장 킨텍스부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까지의 도로였습니다. ○ 우리 시는 사진과 같이 압도길을 그린웨이 자전거도로로 구축하고 백석동과 그린웨이를 연결하기 위하여 2008년 특별교부세 15억 원, 시비 15억을 매칭하여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보도육교를 건설하였습니다. ○ 하지만 그린웨이 사업이 지연되면서 압도길을 자전거도로로 구축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었고 압도길로 향하는 자전거 보도육교는 쓰임을 잃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고 고양시 청년정책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청년정책사업 시행 주요 부서가 참여하여 의회와 집행부 간 청년정책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고양시 청년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맡고 있는 청년담당관에서는 현재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업 진행상황과 고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청년 거버넌스, 청년지원 공간 운영 현황, 청년 일자리·교육·주거·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를 했으며, 기획정책관에서는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 계획과 관련 주요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여성가족과에서는 고양시 출산 지원 사업인 첫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 등의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음으로써 앞으로 청년특위의 활동 방향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 박현우 위원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의 전반적인 청년 사업 시행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송규근, 정민경 의원이 4월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지방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판대상’은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100여 개 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규근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경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으로, 녹색도시담당관, 일자리경제국, 기후환경국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합리적 비판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규근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을 살피고, 희망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4월 25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보훈정책연구회는 고양특례시 보훈 지원 분야를 연구하여 고양시에 적합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이철조, 부회장 문재호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 등 총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 연구회 현안이 논의됐으며, 5월 중 고양시 관내 보훈 관련 시설 현황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훈정책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이철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리 고양시의 전반적인 보훈 현황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고양시의 보훈 정책 및 제도가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으로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정책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보훈 정책과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이 지난 4월 20일 고양시의회 마음나눔터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원 구성 이후 네 번째 토론회로 기획행정위원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한 전성훈 고양시정연구위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는 ‘고양시 각종 위원회의 합리적 운영방안 연구’로, 연구 결과 발표 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고양시의 위원회가 타 시군에 비해 유독 많은 이유와 위원회 정비의 필요 여부, 위원회 총괄 부서의 역할 등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주제는 ‘고양시체육회 조직진단 연구’로, 위원들은 고양시 체육회의 환경, 실태, 사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조직 운영 대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타 시군과 고양시의 체육회 예산 규모 및 지원 규모, 관련 조례를 비교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여한 기획행정위원회 엄성은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과 행정사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4월 24일 고양시 브랜드자원 발굴 및 홍보를 목적으로 관내 6개 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고양시의 다양한 브랜드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하여 각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덕이동 송포 백송을 시작으로, 선인장연구소, 행주산성, 김 전시관, 벽제관지 및 아쿠아스튜디오 등 6개 관내 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전략산업과 및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각 명소의 활용방안 및 고양시 도시브랜딩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답사를 주관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시목인 송포 백송을 비롯해 관내 다양한 브랜드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발전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고양시의 우수한 자산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4월 1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2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시장 및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서 지나온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고양시의 내일을 위해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한다”며, “역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집행부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발전을 도모해나갔기에 1991년 제1대 고양군의회가 현재 제9대에 이르러서는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늘 격려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4월 12일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및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특례시의 행정‧재정적 지원, 균특회계 및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의 근거가 되는 법률로, 특례시 출범 1년까지 규모에 맞는 합당한 권한이 부여되지 않고 있는 특례시 지원 기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장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특례시의회사무국 하부조직에 담당관 신설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직급을 광역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의 직급은 기초의회 기준이 적용되어 광역의회로 인력 유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가 지역 거점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회장 임홍열)’가 지난 4월 4일 고양시 드론앵커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전략산업과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드론앵커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고양시 전략산업과 담당자들로부터 화전동 고양드론앵커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지원 조례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드론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을 맡은 임홍열 의원은 “교육을 통해 드론 산업의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에 국내 최대 실내 드론 비행장인 고양 드론앵커센터가 개관하는 만큼, 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드론, 방송영상 및 마이스 등의 미래 산업이 고양시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임홍열,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권용재, 신 인선, 안중돈 의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4월 3일 제1차 본회의로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3월 15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조현숙, 임홍열, 고부미, 고덕희, 신인선, 손동숙, 문재호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건립, 어울림누리 임대사업, 식사동 유해시설, 고양시 문화재 및 문화관광, 자유로 청소용역,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행정 등 시정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동환 시장이 답변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을 심사했다. 이중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일산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결의안'은 3월 28일 본회의에서 부결됐으며, 계류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고양시 역사문화자원개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경주시 쪽샘유적발굴관과 국립경주박물관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역사문화자원개발 활용 사례가 우수한 경주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이후 쪽샘유적발굴관에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전문가와 유물・유적 발굴과 조사의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어서 동궁과 월지에서 고양시 역사문화자원 개발의 방향성 및 적용점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한 연구회 의원들은 교육문화교류과장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박물관의 현황과 지역적 의의, 박물관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회장을 맡은 김민숙 의원은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을 적절하게 개발하고 활용하여 시의 가치를 높이고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3월 28일 고양국제꽃박람회 컨퍼런스룸에서 로컬브랜딩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례를 통해 본 주민참여 로컬브랜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 세미나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시의원, 고양시 도시브랜드 관련 부서장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먼저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브리핑을 통해 올해의 컨셉 및 차별점 등에 대해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곽경희 태백문화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인천시 주안 미디어 문화축제와 고양시 삼송마을의 사례를 다룬 특강을 듣고 참석자 개별 발언을 통해 고양시 도시브랜딩의 방향 설정 및 구체적인 부서별 적용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삼송마을 로컬브랜딩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도시브랜딩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과정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참여자가 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효과적인 고양시 브랜딩을 위해 유관부서 및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3월 15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방안 탐색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등 약 15명이 자리했으며,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며 겪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우리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수업을 실시하는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언급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궁극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운남,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으로 구성되어 11월 말까지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 행정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란 주제로 시정질의를 했다. 문 의원은 교통법규와 행정을 준수하는 선량한 고양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넘어 고양시민들을 기만하고 잘못 부과된 과태료로 인한 피해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자료에 의하면 고양시에 총 628개 어린이집이 있는데 코로나 확산이후로 2021~2022년 동안 총 113개소가 휴폐업을 했다고한다. 이어 문 의원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시설이 폐업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의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해제 및 관련 교통시설 제거 등 폐업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적법하지 않은 법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어린이보호구역 시행 및 단속시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양시 관내 폐업한 어린이집 현황 파악이 되고 있는지,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및 후속조치 행정이 늦어지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폐업에 따른 교통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구축과 휴업한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지역을 단속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시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신청사 건립을 원안대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주제로 시정질의를 했다. 시정질의에서 조 의원은 신청사 원안 진행과정을 되짚어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례제정, 신청사 입지선정,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용역, 경기도의 도시계획 심의를 통한 그린밸트 해제, 107억에 달하는 국제현상공모를 실시했고 신청사에 관련 설계용역과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현재 약 68억원의 예산이 집행되었다고 그간의 진행상황을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특정지역을 거론하기에 앞서 이번 신청사 이전발표가 합법적인 행정 절차와 필수과정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고, 예산 절감을 위한 것이라는 이동환 시장에게 이미 집행된 예산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축사와의 계약 불이행에 따른 소송비용, 패소 시 발생하는 그 비용에 대한 책임을 물었으며 신청사 원안은 고양시민의 간절한 바람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계획·수립된 것이란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백석동 업무빌딩은 자족시설을 위한 빌딩으로 고양시가 주력산업으로 추구하고 있는 바이오메디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시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고양시 노면 청소 ▲자유로 청소용역에 관한 현안 문제를 질의하였다. 시정질의에서 손 의원은 지난 2013년 감사결과에 따라 변경된 현 고양시 노면 청소 및 자유로 청소용역 대행사업의 입찰방식에 관한 현안 문제에 대해 고양시장을 상대로 질의하였는데 그 주요내용으로 왜 지역경제활성화에 장점이 부각되어 있는 ‘민간위탁 적격 심사위원회’입찰방식을 변경했냐는 것이었다. 고양시 노면청소 및 자유로 청소용역대행사업은 2013년 감사결과에서 계약의 부적정 그리고 대행자의 횡령과 착복이 발견되어 고발 조치되었다. 이후 중앙부처(안행부, 감사원)의 권고에 따라 현 ‘조달청 전자입찰방식’으로 변경 된 것이다. 당시 고양시 담당부서 직원들은 정직처분을 받았으며 해당 대행자는 고발조치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손 의원은 “‘조달청 전자입찰 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고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으나 2년 단기 계약에 따른 연속성이 보장이 안 돼 청소용역업체 근무자들의 고용불안과 청소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 된다.”고 말했다. 결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원신동, 고양동, 관산동) 은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 행정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란 주제로 시정질의를 했다. 시정질의에서 문 의원은 교통법규와 행정을 준수하는 선량한 고양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넘어 고양시민들을 기만하고 잘못 부과된 과태료로 인한 피해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질서에 대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학교 주변 통행 시 안전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준법정신은 매우 높아졌다”며 이에 따른 행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시 30km 속도제한을 감시하는 무인단속장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기 위한 표지판, 도로면 도색 및 표기, 과속방지턱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시설이 폐업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의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해제 및 관련 교통시설 표식제거 등 폐업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가 신속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부미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16일 개최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수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어울림누리의 임대공간 문제를 지적했다. 고부미 의원은 ‘어울림누리 임대사업 재추진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임대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고양어울림누리의 임대수익사업을 언급하며 “공연장, 문화예술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고양어울림누리에는 3개의 임대공간이 있지만, 이중 구내식당을 제외한 2곳은 비어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실제 어울림뜨레 카페는 2012년 별도로 건축된 이후 직영카페로 활발히 운영됐지만 2017년 임대카페로 전환됐고, 현재는 비어있는 공간이다. 그나마 이곳은 카페로 재임대를 추진키로 해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높빛언덕마루 건물의 1층과 2층인 어울림웨딩홀과 한정식 식당은 수년째 비어있는 상태다. 2010년 2층을 임대했던 한 업체가 1층도 임대하면서 하우스 야외 웨딩홀, 연회장소로 운영해왔지만 2020년 말부터 방치돼 있는 것. 규모만 연면적 1,241.91㎡(약 372.6평) 규모인 이곳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며 설치됐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3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운남, 부위원장에 장예선 의원을 선임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김운남 위원장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최종 선정과 국내외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의회를 구심점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에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김운남 위원장, 장예선 부위원장, 조현숙, 송규근, 손동숙, 권선영, 원종범, 김민숙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정책보고회, 다양한 계층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료조사와 정책연구를 실시하여 시의 주요한 정책 제안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